대합주 부여성

분류하기에 어중간한 걸 연속으로 올려봅니다. 4일연속 업로드는 처음이네요. 닌텐도DS 초창기에 대합주 밴드브라더즈라고 하는 여럿이 각 파트를 맡아서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왔습니다. 8인 합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신선했었네요. 재미있는 건 곡 제작 에디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주어진 곡이 아닌 곡도 만들어서 같이 연주해볼 수 있었습니다.

넥슨 재직 당시 주변에 소소하게 닌텐도 DS 붐이 있었고, 대합주 합주에 동참하는 팀원들의 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8인 합주가 가능해질 만큼의 인원이 모이게 되었고,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부여성을 만들어서 같이 플레이한 적이 있네요. 골판지 부여성을 올리고 나니, 예전에 이런 거 만들어서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간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꼭 이런 건 곡 마지막에 실수하면서 당황하게 되더군요.
대합주 부여성
THE KINGDOM OF THE WINDS
composed, arranged & played by Jooeun Hwang

#바람의나라 #대합주

Видео 대합주 부여성 канала 황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