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최강국가 한국 순위를 본 후 놀란 이유 “한국 60년동안 실력을 감춰왔구나” 한국은 강대국이었다는 상황 / 일본과 프랑스를 이미 한국이 넘었다는 일본과 일본인들의 반응

“한국은 이번 기회로 숨겨진 세계 강대국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러시아 상황 등 전 세계 위기에서 한국은 숨겨진 가치를 보여주며 엄청난 순위로 뛰어 올랐다.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진짜 모습이다” 이는 미국의 유명 기관발표를 압축한 내용인데요.

한국이 전 세계 국가능력 순위에서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6위에 오르자 주변국을 포함한 세계 강대국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갑자기 나온 결과가 아니라 원래 한국이 보유하고 있던 능력의 발현이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유명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발표는 신년마다 발표되는 미국 권위있는 조사기관의 국가력 순위 리스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를 종합해 말하는 것으로 이번 2022년도 자료는 지난 3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랭킹은 전 세계 85개국 총 17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우 자세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죠. 질문의 내용이나 전문성 등을 봤을 때 여기에는 각계 전문가들도 많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즉, 단순한 국가 선호도가 아니라 다양한 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발표에서 한국은 그 레벨에서 전 세계 6위에 랭크하게 됩니다. 이는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지난 해에 20위권이었는데 불과 1년 만에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6위로 초고속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결과인데요. 대체 지난 1년 동안 한국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먼저 이번 조사는 국가의 경제력과 미래가능성 뿐만 아니라 군사력까지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종합적으로 국력을 판단했다는 것이죠. 조사기관 USNWR은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경제 및 군사강국”이라고 언급해 기준을 제시했죠. 즉 이번 설문조사는 바로 경제와 군사력 정치 등 각종 국가 영향력을 포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전체적인 순위와 한국 등 어떤 강대국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위는 누구나 예상하는 부동의 1위. USA 미국 이었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결과죠.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3조 달러이며 1인당 GDP가 6만9288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및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음악, 영화, TV 등 대중문화의 영향력도 매우 크다고 했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었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은 이미 우크라와 러시아 사태에서 증명이 되었죠. 미국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무기만 공급하고 있음에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사면초가에 빠지게 만들 정도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제한에 가까운 최첨단 무기들은 러시아를 상대로 위력을 발휘된 것이죠. 사실상 미국이 전면전에 나선다면 핵을 제외하고는 러시아, 중국이 모두 덤빈다고 해도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군사력에서 이미 미국은 전 세계 1위의 강력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강력함은 세계 최고의 경제력에서 나오고 있기도 하죠. 사실 미국의 경제력 또한 전 세계를 흔들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들의 경제가 영향을 받고 휘청이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음 2위는 중국입니다. USNWR은 오랜 문명국가이자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영토의 넓이도 두 번째로 넓은 중국을 2위로 선정했죠. 또한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위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현재 경제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넓은 영토와 그곳에서 나오는 자원. 특히 가스와 석유 생산에서 전 세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정도라고 했죠. 실제 러시아가 어느 정도 파급력이 있는지 알려 준 것이며 이는 2022년 들어 전 세계 물가를 폭등시키고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인식되며 전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었다는 점을 반영, 실제 강대국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4,5위는 독일과 영국이 들어갔습니다. 이 두 국가는 유럽에서도 가장 강력한 국가로 언급되곤 하죠. 이 또한 이견이 없는 사실입니다. 독일은 1인당 GDP 5만7928 달러이며 복지를 중시하는 사회적 시장 경제 체제임을 강조했죠. 5위 영국은 GDP가 3조1900억 달러, 1인당 GDP 4만9675 달러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뒤로 국제적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20세기 초 극성기였던 대영제국의 힘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6위로 언급된 국가가 바로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의 국력이 예전과 비교해 충분히 강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강대국들 사이에서도 상위에 랭크 된 것이 놀랍기까지 한 상황입니다. 특히 7위 프랑스, 8위 일본 위에 위치해 있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먼저 USNWR은 한국은 GDP가 1.8조 달러, 1인당 GDP 4만6918 달러이며 외국의 투자가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첨단 기술과 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피원조국에서 원조국으로 바뀐 첫 나라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GDP 기준 일본이 4.7조 달러이며, 프랑스가 2.95조 달러로 한국의 2~3배 정도의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1.78조 달러로 한국과 비슷하지만 러시아는 자원이 넘사벽으로 많은 상황이죠. 특히 일본의 경우 작년 기준 6위에서 8위로 내려갔는데 이 6위 자리를 한국이 차지한 것입니다.

한국이 6위에 랭크 된 이유를 보기 전에 일본이 왜 순위가 내려갔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선 일본은 전 세계 3위의 GDP를 기록했음에도 가면 갈수록 일본 경제가 처참하게 고꾸라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일본 정부의 빚은 1경 5천조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빚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런 상황에서도 통화를 무제한으로 늘려가고 있고 빚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빚이 생겨도 일본 은행이 국채를 사면 문제는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것이 오고 말았죠.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해버리고 러시아 사태 등이 터지자 인플레이션이 더욱 크게 일본을 강타하고 만 것입니다. 그동안 마이너스 물가를 보이던 일본조차 올해 들어 약 3~4% 가량 물가가 상승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임금 등은 동결 상태이기에 일본인들의 생활 자체가 매우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GDP 역시 1990년대 5조 달러를 달성한 뒤 그 이후 30년간 5조 달러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죠. 그런데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이 시간도 이제 끝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방향이 아니라 경제추락으로 말이죠. 지금껏 일본을 지탱해주던 국민들이 엔화 추락으로 해외로 자본을 유출시키는 동시에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일본에서 자본을 회수해 나갈 것이라는 겁니다. 이제 지탱은 커녕 끝을 알 수 없는 경제하락기에 접어 들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반영 되다보니 현재 GDP가 세계 3위권이라고 하더라도 USNWR에서 국력 순위 하락을 발표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20위에서 6위로 뛰어 올라온 것은 정말 놀라운 것을 넘어 어떤 특별한 것이 반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을 초고속으로 하이랭크에 올라가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배경에는 러시아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번 러시아 사태에서 한국은 많은 국가들이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바로 한국의 국방력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국가들은 한국이 이렇게 강한지 조차 몰랐다고 언급할 정도였죠. 현재 러시아 사태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국방력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국가로 거론되는 유일한 국가가 바로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조차 하지 못하는 무기 등 방산관련 제품들을 한국은 제공할 수 있는 국가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미국의 대체제로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 이는 유럽 등 서방 민주진영 그 어느 나라도 하지 못한 것을 해내는 한국에 대해 새로운 평가가 들어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이 동북아에 존재하는 경제력이 성장하는 땅이 작은 국가로 인식하고 있었고 군사력도 휴전국가다 보니 어느 정도 강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러시아 사태가 터지자 한국이 가진 능력이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말 그대로 한국이 지금 강대국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강대국이었고 이번에 제대로 알려지게 되어 6위에 올라오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이 상황이라면 한국은 전 세계 방산수출 4위까지 올라올 것이며, 한국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쟁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한국의 이런 모습에 미국도 반가워하고 있었죠. 유럽의 미국 동맹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국방력을 올리려고 해도 이를 미국조차 해결해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등장은 큰 힘이 된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무기들은 생산부터 미국의 시스템과 연동이 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미국의 입장에서는 더욱 흐뭇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6위 랭크는 군사력만 반영된 것이 아닙니다. USNWR은 한국은 전쟁하고 원조받던 국가에서 이제 OECD에 기부하게 된 국가로 변모했다고 했죠. 또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 기반 경제를 이유로 들었는데 전 세계 최대 국민 총 저축 GNS와 높은 외국인 투자 보유고가 있다면서 그 이유를 꼽았습니다. 또한 삼성과 현대 기아 LG 등의 기업이 있다고 했습니다. 더나아가 미래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도 한국은 전 세계에서 R&D 투자비용 순위가 5위에 해당하는 국가라는 것을 밝혔죠. 심지어 GNP 대비로 말하자면 전 세계 1위에 이를 정도로 R&D 비용을 많이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또한 제2차 전지, 태양광, 전기차 등 미래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서 세계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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