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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박범계, 한때는 ‘석열이 형’이었지만 | 뉴스A

Q.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동은 기자 함께 합니다. 오늘의 주제 보여주시죠. '석열이 형', 윤 총장을 이렇게 부를 수 있는 동생은, 누구입니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동기인데, 윤 총장이 나이가 더 많습니다.

Q. 앞서 리포트에서도 보셨겠지만, 오늘 국감장에서는 안 친해 보이던데요.

안 친하다 못해 고성이 나왔습니다.

윤 총장이 과거 검찰의 고문치사 사건을 언급하며 거친 표현을 하자, 박 의원이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검찰에서 수사하다가 사람을 패 죽인 거하고 또 이게 경우는 좀 다르지 않나….

(자막) 패 죽인 게 뭐야, 패 죽인 게!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총장님 저 잘 아시죠. 나도 총장 잘 압니다. 그런데 신성한 국감장입니다. 패 죽인다는 발언 철회하십시오.

[윤석열 / 검찰총장]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Q. 두 사람 원래 가까운 사이인가요?

박 의원은 7년 전만 해도 국정원 댓글조작 수사를 하다가 좌천된 윤 총장을 '형'이라고 부르며 편을 들었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제가 어려웠던 시절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많이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박범계 의원님하고...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 12월)]
저는 '윤석열 검사가 사표를 절대로 내서는 안 된다'라는 절절한 글을 '윤석열 형'으로 시작되는 문장을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지켜진 윤석열 검사였습니다.

Q. 정치가 두 사람을 갈라놓은 걸까요. 윤 총장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사랑 이야기를 했다고요?

네. 윤 총장의 사랑 얘기가 나왔습니다.

[김진애 / 열린민주당 의원]
제가 잘 모르겠는 게 아직도 사랑에 대해서 잘 몰라요.

[김진애 / 열린민주당 의원]
사랑이 부인을 지켜주시고, 부인의 가족을 지켜주시려고 하나, 이 부분에 대한게 사실 상당히 속설이 사법고시에 되면 열쇠 3개 준다는 얘기가 있다.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정확히 이해는 안되는데요.

윤 총장이 부인의 재산 형성 의혹에 눈감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사랑으로 포장하며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은 8년 전, 53세에 띠동갑 연하인 김건희 씨와 결혼했는데요.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오늘 윤 총장이 작심 발언을 했잖아요. 그동안 추미애 장관 답변 태도에 쌓인 게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울분을 토했다면서요?

네, 민주당이 윤 총장 답변 태도를 문제삼자 추 장관을 끌고 들어왔습니다.

[소병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원장님, 저런 태도를. 야당 의원님들도 발언 안 하시지 않습니까. 도대체 이런 국감이 어디 있습니까?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누구는 지적을 받아야 하고 누구는 안 받아야 하는 건지.

추미애 장관 같은 경우에는 야당 의원이 장관님, 장관님, 장관님 불러도 쳐다도 안 봐요.

[김도읍 /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3일)]
법무부 장관님! 법무부 장관님! 법무부 장관님!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지난달 23일)]

[김도읍 /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3일)]
이제 대답도 안하십니까?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지난달 23일)]
듣고 있습니다.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총장이) 추미애 장관 보다는 한 수십 배 예의 있게 답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윤 총장의 국감 발언 하나하나에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여랑야랑은 '시끌벅적'으로 정해봤습니다.

Q.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름이 기억나는 검찰총장이 잘 없는데요. 윤석열 이름은 확실히 기억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뉴스A] 채널A 뉴스A (19: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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