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영국, 왜 '뼈말라' 보정사진 막으려 할까?

리한나, 나이키, 펜디의 공통점은? 바로 브랜드 마케팅과 제품에 신체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널리 퍼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선 '말라야 완벽하다'는 인식을 사회구조적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나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운동을 실천하고 알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국내 1호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자 보디 포지티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이슬(활동명 치도)씨가 그 중 한 명입니다.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다 식이장애까지 겪었던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보디 포지티브는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놨어요." 보디 포지티브를 실천한 뒤, 그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슬랩'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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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박고은,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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