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유니클로, 나이키 배척이 애국?/백악관은 재테크 본산, 드러난 그들의 기업, 월가 커넥션

EU 27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등이 신쟝 위구르의 인권탄압, 강제노역과 관련해 중공관리와 탄압실체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리자 중공 공청단이 느닷없이 H&M에 대해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나섰습니다. 중공의 맹목적인 애국주의자 샤오펀홍과 여러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보이콧을 벌이고 있습니다. 1년전 신쟝면화를 의류원료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트집잡은 것입니다. H&M과 함께 유니클로, 나이키, 아디다스등 수많은 의류 스포츠 업체들도 함께 불매운동의 표적이 됐습니다. 외국메이커들 거의 전체가 보이콧 대상이 되자 이대로 가다가는 중공이 오히려 자발적 쇄국으로 제발등을 찍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ABC, CNBC, 워싱턴 포스트같은 주류 좌파매체들이 바이든 행정부 각료와 백악관 참모들의 재테크 현황에 대해 경악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윤리개혁을 약속했는데 전혀 실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백악관 참모들과 수전 라이스, 제이크 설리번등 주요인사들이 오바마행정부 출범이후 거액의 재산을 형성하게 됐는지를 보도했습니다. 대기업과 빅텍, 월가와 커넥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직책과 정보를 이용해 땅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몇배나 재산을 증식한 것도 모자라 더 주머니를 채우려고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은 타이완 에버그린이 컨테이너선 관련 소식과 양안문제를 또 다른 각도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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