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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m 날아 지하벙커 '쾅'…푸틴 기겁할 '타우러스' 독일이 우크라 안주는 이유는 / 연합뉴스 (Yonhapnews)

500km 날아 지하벙커 '쾅'…푸틴 기겁할 '타우러스' 독일이 우크라 안주는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독일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라는 압박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은 이후 '평화 총리'라는 비아냥에도 타우러스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방이 사거리 300㎞짜리 미국산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하는 마당에 사거리가 500㎞에 달하는 타우러스를 보내지 않는 숄츠 총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연일 쏟아집니다.

미국이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배치한 에이태큼스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구형(사거리 165㎞)보다 사거리가 배 가까이 긴 신형입니다.

타우러스는 에이태큼스 보다 긴 사거리 500㎞에 이르는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강화 콘크리트를 6m까지 관통할 수 있는 위력을 갖춰 '벙커 버스터', '괴물 미사일'로도 불립니다.

숄츠 총리는 타우러스 특성상 러시아 영토를 타격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확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대 논리는 더 있습니다.

타우러스를 운용하려면 독일 연방군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내야 하고 이 역시 전쟁 개입이라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부품을 수거해 역설계할 경우 자국 핵심 무기 기술이 노출된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문창희

영상: 로이터·미 영상정보시스템·독일 국방부·미 국방부 유튜브·X @Osinttechnical·@scarecrow_krieg·@RT_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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