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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중 “징계위 맡아 후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김태현 변호사,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헌정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입니다. 17시간 동안의 마라톤 심의 끝에 내려진 결론은 ‘정직 2개월’입니다. 그런데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정한중 교수가 오늘 중앙일보의 인터뷰에서 꽤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징계 결과 제대로 판단했다고 생각했다. 공정했다. 그런데 이번 일을 맡은 것이 솔직히 후회도 된다. 이거 저희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저는 정한중 징계위원장님이 직무대리를 맡으실 때부터 윤 총장 측으로부터 기피 신청을 받고, 개인적인 공격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했던 행적들을 정당한 것인가, 공정한 것인가부터 판단을 내리고자 했던 부분들이 있고요. 징계위원회를 기일까지 변경해가면서 윤 총장 측의 방어권을 최대한 유지해주면서 공정하게 한 결과의 소회가 후회스럽다. 저분 내면에서 막강한 검찰 권력에 대한 개혁 부분이 굉장히 힘든 것이 아닌가. 여전히 그 부분에 대한 당위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정직 2개월이라는 것이 위원장님은 그렇게 흡족해 하시지 않은 것이지만 최대한 전체 합의를 이끌어낸 부분에서 본인은 최대한 만족스러운 결론은 아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종석]
그런데 정한중 위원장의 후회 발언이 논란이 될 수가 있는 게요. 지난번에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차 징계위 앞두고 ‘참 독특한 총장’이라고 윤 총장을 표현해서 뒷말이 있었거든요?

[이도운]
‘독특한 총장’ 말고도 정 교수가 굉장히 독특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몇 가지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윤 총장 측에서 증인들 심문을 요구했는데 받아줬어요. 위원회 전체의 의견인지 본인 개인의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어제도 심재철 검찰국장이 제시한 서면진술서에 대해서 윤 총장 변호인 측이 탄핵해야 하니까 시간 달라 했더니요. 내일 다시할까요 하다가 갑자기 속개를 했습니다.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어제 회의에서 혐의에 반대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공개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튀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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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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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декабря 2020 г.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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