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봄이 오는 길목이면 -이수흥 의사 추모시- 이인환
#8.15광복78주년#이천인이여#조국의광복을노래하자#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
봄이 오는 길목이면
- 이수흥 의사 추모시
이인환
1.
좋아라, 좋아라 임께서 여시는 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포효하던 항일투쟁
전설로 살아오는 임이시여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이면
구국일념 청년의 기상 오롯이 펼쳐 들고
주인 되어라, 주인 되어라
풀 한 포기 바람 한 점에도 부끄럼 없는
내 나라 내 땅의 당당한 주인 되어라
주인 되어라 일깨워 주며
압제와 폭정을 뚫고 죽어도 죽지 않는
전설로 살아오는 임이시여
좋아라, 좋아라 임께서 여시는 길
2.
아셨으리라 임께서도
햇살 따라, 양지 따라 부귀영화 꾀하는 것쯤이야
임께서도 능히 아셨으리라
그러므로 묻노라
저만 알고, 저만 챙기는 사람들아
그렇게 백 년을 산들, 천 년의 부귀영화 누린들
무엇이 남더냐
무엇이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처럼 살려면
홀로가 아니라 더불어
죽어도 죽지 않는 이름으로 당당히 살아야 하거늘
깨어 있어라, 깨어 있어라
스물네 해 젊은 기상으로 햇살 따라 양지 따라
저만 챙기는 시대를 꾸짖으며
뜻으로 오시는 임이시여
오소서, 어서 오소서
함께 하거라, 더불어 살거라
구국일념 서슬 퍼렇게 포효하던 기상으로
저만 챙기는 시대를 꾸짖으며
오소서, 어서 오소서
Видео 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봄이 오는 길목이면 -이수흥 의사 추모시- 이인환 канала 詩詩한 詩낭송
봄이 오는 길목이면
- 이수흥 의사 추모시
이인환
1.
좋아라, 좋아라 임께서 여시는 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포효하던 항일투쟁
전설로 살아오는 임이시여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이면
구국일념 청년의 기상 오롯이 펼쳐 들고
주인 되어라, 주인 되어라
풀 한 포기 바람 한 점에도 부끄럼 없는
내 나라 내 땅의 당당한 주인 되어라
주인 되어라 일깨워 주며
압제와 폭정을 뚫고 죽어도 죽지 않는
전설로 살아오는 임이시여
좋아라, 좋아라 임께서 여시는 길
2.
아셨으리라 임께서도
햇살 따라, 양지 따라 부귀영화 꾀하는 것쯤이야
임께서도 능히 아셨으리라
그러므로 묻노라
저만 알고, 저만 챙기는 사람들아
그렇게 백 년을 산들, 천 년의 부귀영화 누린들
무엇이 남더냐
무엇이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처럼 살려면
홀로가 아니라 더불어
죽어도 죽지 않는 이름으로 당당히 살아야 하거늘
깨어 있어라, 깨어 있어라
스물네 해 젊은 기상으로 햇살 따라 양지 따라
저만 챙기는 시대를 꾸짖으며
뜻으로 오시는 임이시여
오소서, 어서 오소서
함께 하거라, 더불어 살거라
구국일념 서슬 퍼렇게 포효하던 기상으로
저만 챙기는 시대를 꾸짖으며
오소서, 어서 오소서
Видео 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봄이 오는 길목이면 -이수흥 의사 추모시- 이인환 канала 詩詩한 詩낭송
Показать
Комментарии отсутствуют
Информация о видео
Другие видео канала
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산 넘어 하얀 봄이 오면 - 김기철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어느 날의 독백 - 김기철제1회 석당문학상 시상식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바다를 읽으려다 - 해무 이선정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나 어릴 적엔 그랬다 - 자작시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문득 - 강자옥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어머니의 밥상 - 약여 이인환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낙화(落花) - 서흥수제1회 전국 소통과 힐링의 시 낭송대회 본선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내 심장에 한 송이 꽃 되어 - 연심 박순옥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나무의 시 - 윤석진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등나무 극락전 - 김순옥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봄비는요 - 자작시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이천터미널에서 - 자작시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늙어 가는 길 - 석당 윤석구소통과 힐링의 시 전문지 2호 발간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바위 - 김태연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술타령 - 송향 이경미지연 김경희의 시시한 시낭송 / 사랑앓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읽는다 - 정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