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상 권병하의 글로벌기업 헤니권(HENIKTON) /전력공급 전달 장치 '부스덕트' 제조 분야 세계 3위/말레이시아 최초의 외국인 백작/또 하나의 한류, 미지의 개척자

권병하 회장이 다니던 무역회사를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하겠다며 말레이시아로 건너간 것은 1983년. 일본이 독점하고 있었던 산소용접기 '노즐'시장에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한국산을 수입, 보급하면서 사업을 키웠다
한국 시멘트 공장의 말레이시아 진출시, 전봇대 공장을 세워 말레이시아 전역에 처음으로 시멘트 전봇대를 보급하면서 회사를 확장했다. 이후 전기산업에 진출해 지금의 부스덕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수익의 일부를 환원해 현지 장학사업에 투자한 공로를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2006년 1월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백작(Dato)’ 작위를 받았다.

부산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한상
말레이시아 백작이 되다. 한상 권병하
방송일시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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