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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에서 초콜릿 향이”…고양국제꽃박람회, 이색 꽃 총출동 / KBS 2026.04.25.

완연한 봄기운 속에 일산 호수공원이 거대한 꽃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희귀한 꽃부터 전통미를 살린 정원까지 볼 수 있다는데요, 올해는 '시간'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민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을 이채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호수공원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물들었습니다.

고사리손을 맞잡고 꽃길을 걷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나팔모양 페튜니아에 티 없는 동심이 반짝입니다.

[백서아·서유현·차주안/경기 고양시 : "꽃이 예뻤어요."]

전통 천문 기구인 '혼천의'는 꽃 조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꽃으로 소통하고 공감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에 필리핀에서 온 가족들도 매료됐습니다.

[아우라·롤단·돌로르·제이콥·제임스/필리핀 : "노란색과 보라색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세계 30여 개국이 참가한 실내 전시관은 지구촌 곳곳의 희귀 식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람 키만 한 대형 장미 '프리덤' 앞은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장미의 꽃말처럼 엄마 아빠도 아이에게 사랑을 담아 속삭입니다.

[고희권·고태이·전유나·고태하/경기 고양시 : "엄청 큰 장미야. 태이, 태하보다 엄청 크거든."]

뽀얀 튤립은 얼음결정이 맺힌 듯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김수정/고양국제꽃박람회 꽃 해설사 : "희귀한 종이다 보니까 3일밖에 살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이 내뿜는 향기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합니다.

초콜릿 향이 나는 난초에 코를 대어 보고, 바라보고, 취해봅니다.

오방색으로 꾸민 정원부터 MBTI를 구현한 꽃들까지.

다양한 테마 전시로 볼거리를 더한 고양국제꽃박람회.

1억 송이의 꽃으로 물든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채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김민섭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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