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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원하면 전화하라”…이란 외무, 다시 파키스탄행 / KBS 2026.04.27.

파키스탄으로 협상단 파견을 취소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전화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하루 만에 다시 중재국 파키스탄을 찾아 종전 조건을 제시하며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다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며,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 직접 연락하라고 이란 측에 공을 넘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단을 18시간이나 비행기에 태워 파키스탄에 보낼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제 막 출발하려던 참이었는데, 거기 도착할 때까지 몇 시간이고 비행만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에도 협상단 파견 취소를 통보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종전 합의의 핵심 조건이 '핵무기 포기'임을 분명히 하며, 관련 조건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이란 측을 만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을 떠나 오만을 방문한 뒤 하루 만에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긴박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도착 직후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등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면담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재방문에 대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의 종전 요구안을 미국 측에 명확히 전달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란 측은 파키스탄 당국자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새로운 법적 체제 시행과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금 수령,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해제 등의 의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측 관계자는 최근의 군사적 갈등을 종식하기 위한 조건들 위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핵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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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트럼프 “원하면 전화하라”…이란 외무, 다시 파키스탄행 / KBS 2026.04.27. канала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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