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의 경제쇼] 이종우/ 자산버블 경고음-점점 벌어지는 주가와 실물경제 | KBS 201214 방송

2020년 12월 14일
[최경영의 경제쇼]
KBS 1Radio FM 97.3MHz 월-금 16:05-16:54
출연: 이종우 이코노미스트 (전 리서치센터장)

[1214(월) 오프닝 – 최경영의 경제 오도독]

최경영의 경제쇼 시청자 중 한 분이
최근 이런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

“항상 응원의 마음으로 경제쇼를 바라봅니다.
최근 방송을 종합해보니
주식 등 자산시장에서 일어나는 유동성 파티를
즐기되, 취하지는 말고, 비상구 근처에서 춤을 춰라.
우리나라의 위험한 가계부채 상황을 잊지 말고
미국이 금리 인상하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로 요약되는 데...”

예. 맞습니다.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마침 이번 주 올해 마지막
미 연준 이사회 회의가 있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혹 돈을 더 풀면 더 풀지,
통화 정책 방향의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미 연준이 돈을 조금씩 거둬들이는 시기,
양적완화의 점진적인 축소(tapering)는
2022년 상반기쯤, 금리 인상은 2023년에나 시작할 것이라는
지금의 예상입니다.

그러나 예측은 예측일 뿐...
인간이 미래를 알 수는 없습니다.
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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