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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연내 美 승인 불투명 |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송찬욱 앵커, 김민지 앵커
■ 출연 : 백순영 카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민지 앵커]
우리 정부가 유일하게 계약을 맺은 기업의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것이잖아요. 그런데 미국 FDA 승인이 연내 불투명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더라고요?

[백순영 카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불투명하다기보다 연내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3상이 완성이 되지 않은 상황. 아스트라제네카는 용량에 있어서도 반을 주고 100%를 줬을 때에 아직 90%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고요. 55세 이상 고령자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밝혀내지 못했고요. 추가임상을 하고 있거든요. 중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한 두 달 더 걸릴 것으로 보여서요. 빨라도 1월이나 되어야 추가적으로 되고 3번째 정도로 승인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찬욱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이 늦어질 것 같으니 내년 하반기에나 공급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던데요. 우리나라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이 없으면 자체적으로 식약처가 승인할 수는 없는 거예요?

[백순영]
지금 상황은 긴급사용 승인이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미국이나 영국도 먼저 승인해준 상황이거든요. 영국의 경우도 미국이 승인하기 전에 먼저 영국에서 승인을 받고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것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식약처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긴급사용 승인을 하면 일반적으로 접종을 할 순 있겠죠. 방역당국, 식약처에서는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논리상 부작용이 그리 크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승인을 하는 것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생산물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하게 아스트라제네카는 만들 수 있는 것이거든요. 하반기 이후에나 맞을 수 있다는 건 아닐 것 같고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늦어도 2~3월에는 들어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송찬욱]
그럼 이 부분을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이미 영국은 맞고 있고요. 미국과 일본도 조만간 접종을 시작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관을 체결했다고 얘기했는데요. 이게 계약 완료가 끝났다는 뜻은 아닌 거죠?

[백순영]
그 뜻이 아닙니다. 계약할 수 있는 권리 정도 얻었다는 것인데요. 계약을 한다 할지라도 물량 수급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만 해도 전체로 10억 이상, 영국도 3억 5,500만, 인구가 6,600만 밖에 안 되는데 5배, 일본도 2억 9천만. 몇 배를 한 거거든요. 혹시 모를 위험성 때문에 많은 양을 해놓은 겁니다.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는 먼저 계약한 나라에 우선순위를 주게 되면 우리나라에 이것이 들어오는 건 상당히 뒤로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반기 이후에나 들어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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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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