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수술하면 국가에서 월급을 준다?

@bosang1 @산재박사
장기간 무릎이 부담업무에 노출되어 무릎에 통증이나 압통을 일으키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다른말로 무릎 골관절염이 산재로 인정받아 치료기간 동안의 휴업급여와 치료후 장해보상을 국가로 부터 받을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히 무릎관절염에 대하여 설명하면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하지의 관절 특히 고관절, 무릎관절에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크게 일차성 다른말로 원발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일차성 이라 하며 외상이나 관절염같은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가 초래된 것을 이차성 이라 하고 비교적 일차성 보다는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이 젊은 나이에 발생합니다.

그럼 산재 직업병으로 신청에서 문제 되는 원발성 퇴행성관절염 중심으로 증상을 단계별로 분류해보면 1단계로 서서히 연골이 조금씩 닳아가는 단계입니다 운동을 하면 간헐적인 통증이나 압통이 느껴지는 단계로 일반적으로 큰문제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2단계로 연골이 닳고 부서져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단계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움직이기만 해도 통증이나 압통을 느끼고 연골의 마모가 어느정도 진행되었고 관절 간의 간격이 좁아지는 단계입니다. 3단계로 연골이 많이 손상이 되어 뼈끝이 자라 염증이 심해지는 단계이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과 압통을 느낍니다. 마지막 4단계는 뼈와 뼈가 맞닿고 염증도 심해져 사실상 인공관절시술을 받을수 밖에 없는 단계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보행이 힘들어 지고 다리의 변형이 일어나는 단계 입니다.

위에서 1단계나 2단계에서 는 약물치료나 관절주변의 근육키우기, 따뜻하거나 차가운 찜질등으로 증상악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나 3단계이상인경우에는 연골주사나 DN주사, 스테로이드 주사등 주사치료로 호전을 기대 할수도 있으나 4단계이상인 경우에는 사실상 인공관절치환술 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럼 이런 무릎퇴행성관절염이 어떤일을 하였고 얼마나 일을 하였다면 산재로 인정받아 산재휴업급여와 산재장해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2005년 부터 19년간 산재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개인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퇴행성관절염의 산재적용 기간과 직종을 정리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있으면 근로자 산재상담은 무료이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그럼 설명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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