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 금지가 문제가 아닐텐데?? '이건 못 막는다!' 한국 큰일난 이유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로 폭발적인 코로나 감염확산이 벌어지고,
이탈리아를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중국인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전세계는 지금이 마치 코로나가 처음 확산되었던 2020년 초인 것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단군 할아버지께서 아름다운 땅을 잘 골라주시긴 했는데 하필 그 위치가 중국의 옆이라는 게 문제였던 것이죠.
중국에 있는 우리 대사관 직원의 60%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나오자,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만약 이런 강수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여파가 국내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경우,
정부는 오랜 기간 검토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세계가 어느새 코로나는 잊어버리고 경기침체의 공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때,
'아직 중국이라는 리스크를 잊지마'라는 시진핑의 외침이 주는 파급력은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제 아무리 중국으로부터 오는 코로나를 철통 방어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재앙이 1월 1일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도 해제했겠다, 최대 명절인 춘절도 앞두고 있겠다,
오랜만에 주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공장을 풀가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올해 세계 곳곳이 역대급 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듯 중국 역시 추운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위해 역대급으로 석탄을 태우고 있어 이로 인한 영향,
그리고 총 3천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중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엄청나기 때문에
모든 화장터를 풀가동함에 따라 현재 중국의 대기질은 역대 최악의 수준입니다.
이렇게 쌓이고 농축되던 오염대기는 기단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는 중국 상공에서만 머무르고 있었지만,
기상청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이렇게 농축된 독가스, 오염대기가 1월 1일 한반도를 침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1월 1일까지 우리 시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을텐데요.
문제는 앞으로 중국의 공장은 더욱 가동될 것이고, 추위는 더욱 매서워져 석탄은 더 태울 것이고,
코로나 사망자도 더 급증하여 화장터 연기도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장 애플 아이폰 제품의 최대 생산자인 폭스콘의 경우 중국 정저우 공장이 오랫동안 아이폰 생산에 차질을 빚었지만
최근 정상화에 속도를 더해 주요 생산설비가동률이 70%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오염물질을 내뿜는 공장 중 대표격인 자동차 공장의 경우
유럽과 미국, 일본의 제조업체들이 탈중국을 시도 중이긴 하지만 아직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습니다.
지난 27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망 개편에, 조용히 중국과의 관계끊기'라는 기사에서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물류 운영에 대한 대규모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중국과 국제사회의 관계가 러시아 사태와 같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 원인이지만
애초에 비용절감을 위해서 중국에 모였던 공장들이 너무 많아 이를 한 번에 철수하기도 어려운 노릇이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앓고 있는 세계가 과연 탈중국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상승을 감당할 수 있느냐입니다.
물론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여러 컨설턴트들이 '비용 우선이 아니라 안정적인 공급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멕시코, 인도, 북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훌륭한 중국의 대안이 될 것이다.
중국이 겉으로는 비용이 저렴해보이지만 공산당 리스크로 인해 공장이 일방적으로 폐쇄되는 것에 대한 비용,
꽌시 문화로 인해 공산당 고위관계자에게 뇌물을 주는 비용을 생각하면 다른 나라가 더 저렴할 수 있다.' 합니다.
사실 중국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개방이 더 늦어 모든 기업이 중국을 떠나기 전에
인명손실을 겪더라도 재개방을 하는 결단을 내린 것인데요.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전망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통화 부양책을 강화하였지만, 중진국의 함정을 피할 수 없었다.
모든 개발도상국은 중진국으로 올라서면서 어느 순간 경제성장의 가파른 속도를 멈추게 되는 함정을 겪는다.
옆나라인 한국의 경우 영리하게 함정을 피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지만,
중국은 공산당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와 시진핑의 욕심으로 보기 좋게 함정에 빠져버렸다.
강제 고립이 지속되면서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생산성 손실을 겪었고, 다른 국가들의 신뢰를 잃었다.'
라며 중국이 이제 와서 개방을 한다고 한들 경제가 쇄락하는 것은 결코 막을 수 없는 대세 흐름이라 분석했습니다.
물론 그러면 그럴수록 중국은 양으로 밀어붙이며 공장을 더 많이 가동할 것이기 때문에
옆나라인 한국은 얄짤없이 중국의 독가스 폭탄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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