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기술력때문에중국이난리난이유 중국정부도대책없는상황..은..무슨.. 이게현실입니다 -팩트폭행- 중국스마트폰사업현상황과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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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굴러가게 하는 근간은 기술의 발전 입니다. 역사적으로 산업화 기계화가 진행될수록 생산 비용은 줄어들고 노동력의 사용은 점점 줄어드는 방향으로 기술은 발전해 왔습니다.
사람들의 심리 또한 신기술에 익숙해지면 소비 주기가 길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구미를 당길만한 신기술이 개발되지 못하는 구간이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물가는 하락하고 소비는 줄어드는 즉 디플레이션 시기가 지속 됩니다. 바로 장기불황이 시작 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은 새로운 소비가 발생해야만 인플레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소비를 일으켜 산업을 급성장 시키는 것입니다.
최근 더 빠르게 대량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가 화제가 되는 이유입니다.
가장 선행이 되는것이 5G 인프라 구축인데 중국은 5G 통신 인프라 구축에 향후 7년간 총 250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5G 는 높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위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과 스몰셀 을 이용합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도 투자금액은 4G 때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나고 투자기간은 2년정도 늘어났습니다.
약 14억 의 인구가 5G 서비스를 활용하려면 그만큼 5G 스마트 폰의 수요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시장 점유율 21.3%로 부동의 1위 입니다.
중국시장만 가져올 수 있다면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데 문제는 화웨이가 중국내수시장을 꽉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인구 13억의 중국의 5G 인프라는 확대될 것이고, 그만큼 5G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삼성전자의 겔럭시 폴드가 2초만에 중국매장 물량이 완판이 되었고 5G 폰 시장점유율이 중국에서 2위나 되기 때문에 내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지지 않나요?
삼성이 다시 중국소비자들을 휘어 잡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경제는 삼성을 필두로 여기저기 들려오는 희소식과 함께 살아날수밖에 없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희망에 가득찬 소식만을 듣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재테크 나 경제에 관심이 없어도 되는 분들께 양보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 하겠습니다.
도데체 왜?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한 예상을 다른 누구보다 더 세밀하고 자세히 알 수있는 삼성전자에서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 올해와 거의 변화가 없는 3억대 초반으로 전망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바로 단편적인 뉴스 와 현실을 차이 입니다.
첫째로 카니발라이징 이라고 합니다. 5G 스마트 폰 및 폴더블 폰은 기존의 소비자층에서 사용하던 4G LTE 폰에서 갈아타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주요 소비처 인 북미 유럽 등의 성장률은 5G 및 폴더블을 감안해도 1% 성장입니다.
문제는 중국 및 중동 아프리카는 프리미엄 제품군 보다는 중저가 모델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실제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불리한 환경입니다.
그러나 2013년만해도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분기당 스마트폰을 천만대 이상을 팔았기 때문에 겔럭시 폴드 2만대 완판소식에 이렇게 흥분해야 하는 상황이 아쉽습니다.
중국에서 겔럭시폴드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ODM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하면 인하우스 방식으로 직접 부품을 조달하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에 따라 품질이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O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할 경우 중국의 샤오미 와 비교할 수있는데 보이는것과 같이 영업이익 변동률이 심하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ODM 방식으로 중국에서 얻게될 영업이익률은 5% 미만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나 일부 모델의 생산 방식을 ODM 으로 전환할 경우 관련된 우리나라 부품및 위탁 업체들 상당수는 도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 중저가 모델에서 ODM 생산을 맡기는 업체는 중국의 윙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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