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탈중국화로 중국이난리난상황 이대로가면외환위기 중국정부도버틸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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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중국발 외환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수 전문가들은 다음 경제위기는 중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만큼 가능성의 여부를 떠나서 내용을 알고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홍콩 시위가 장기화 되면서 중국의 신용경색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0년 부터 2018년까지 역외금융의 및 외국인 직접투자 자금의 60% 이상을 홍콩으로 부터 조달해오고 있으기 때문에 홍콩은 중국 투자의 관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채권발행 등 역외금융이 마비될 경우 중국 기업들의 차환발행 및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부도가 속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홍콩을 통하지 않은 중국의 직접 금융 또한 최근 위안화 환율 급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달러화 표시 부채는 약 9천억 달러로 한화 1000 조원 입니다. 지난 2014년에 약 3천억 달러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3배나 급증한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자국으로 유출입 되는 자금에 대한 강력한 통제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이미 수년간 중국 정부가 확인할 수 없는 경로로 매분기 500억~ 10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자금을 국제수지에서 오차 및 누락 항목으로 표기 하고 있으며 그림과 같이 지난 2007년 부터 중국 정부가 통제할 수없고 확인 조차 불가능한 외화 자금 이탈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중국은 2016년 부터 75가지 자본통제 방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국경간 인수합병 승인을 강화하거나 카드의 해외자금인출 제한 등 중국 외환관리국에서 개인 과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최대 부동산 업체인 비구이위안, 룽후부동산,화룬그룹등 외화차입은 전체 부채의 60%를 차지 하고 있으며 위안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부도 처리될 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처럼 중국은 홍콩사태 및 위안화 약세로 외화자금의 탈중국화를 격고 있으며 삼성전자, 애플 ,크록스, 고프로등 글로벌 중요기업들이 생산기지 또한 중국을 떠나며 외화벌이 수단까지 탈중국화로 사라지고 있으니 경제가 안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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