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국악동아리 축제 영상 공개! 동방초등학교 / 천안불무초등학교 / 대구용계초등학교 / 사수중학교

"청소년 국악 동아리 축제"는
국악을 통한 청소년기 정서 함양 및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과
교내 국악동아리 활동 독려를 위해
국립국악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참가를 희망한 총 16개교 중
동영상 심사를 거쳐 기량이 우수한 4개교를 선정하고,
연주 장면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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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2 국립국악원 청소년 국악 동아리 축제
00:03 동방초등학교 '해오름' - 웃다리 풍물 판굿
21:41 천안불무초등학교 '불무소리' - 삼도 사물놀이
33:21 대구용계초등학교 '어울림' - 창작 가야금 병창곡 '효녀 심청' (이정호 작곡)
40:17 사수중학교 '난리버꾸통' - 반고무와 버꾸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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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초등학교 '해오름']
‘해오름’은 신설된지 12년째 되는 사물놀이 동아리로 동방초등학교의 전통이자 자랑입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33개의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제4회 구미 전국 농악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 중 다수의 학생은 충남교육청 학생연주단(풍물단)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연주곡: 웃다리 풍물 판굿
웃다리 풍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모놀이(위놀음)이 많이 발달하였고, 가락이 많지는 않으나 다양한 변주와 끊고 맺음이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판굿 순서는 입장 – 돌림법고1 - 당산벌림1(양상치기, 돌림법고2) - 칠채 오방진- 대대옆치기 – 당산벌림2(쌍줄백이) - 개인놀이 순으로 연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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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안불무초등학교 '불무소리']
‘불무소리’는 신설된지 5년째 되는 사물놀이 동아리로 아침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기량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신명나는 타악합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더불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연주곡: 삼도 사물놀이
삼도의 대표적인 풍물굿 가락을 모아 앉은반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장단의 짜임새는 호남우도굿(점고-좌질굿-굿거리풍류-덩덕궁이-마당삼채), 영남농악(별달거리), 웃다리풍물(짝쇠)로 구성돼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역동성을 보이며 신명과 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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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구용계초등학교 '어울림']
‘용계 어울림’국악부는 판소리 병창곡을 가야금, 대금, 소금, 해금 등 여러 악기로 편성 및 연주하면서 음악을 통해 기쁨을 배우는 예술 동아리로 4~6학년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주곡: 창작 가야금 병창곡 '효녀 심청' (이정호 작곡)
아버지를 위해 희생하는 심청이의 효심 깊은 모습을 맛깔 나는 연주와 구성진 목소리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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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수중학교 '난리버꾸통']
난리버꾸통은 버꾸춤과 반고무를 배우는 전통예술 동아리로, 1~2학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심시간과 방과후 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창의동아리 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 넘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주곡: 반고무와 버꾸춤
반고무는 반고를 치면서 추는 춤으로 반고는 소고에서 채가 없이 머리 부분만 들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채가 없는 대신 손으로 추는 춤으로 손에 들고 춤을 추다가 한복 허리끈에 반고를 매달아 놓고 추기도 한다.
버꾸춤은 풍물놀이에서 버꾸재비들이 버꾸를 치면서 추는 춤이다. 버꾸는 농악 북 보다는 작고 소고 보다는 큰 중북으로, 끈을 이용해 손목에 건다. 우도 농악의 다채로운 판굿 가락을 바탕으로 몸체의 호흡과 동작을 얹어 화려하고 아름답게 구성되는데 마당 판의 놀이를 무대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역동성을 보이며 신명과 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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