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식품 오너일가 ‘겸직·직장 내 괴롭힘’ 논란 국민의소리
“감사직 수행하며 계열사 대표 겸임”…상법 위반 소지에 오너일가 이사회 ‘세습 경영’ 지적도
전통 장류 기업 삼화식품(본사 대구)이 오너 3세 부부의 겸직 문제와 오너 자녀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사회적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상법상 감사 직무의 중립성과 이해충돌 방지 원칙 위반 여부, 청년 노동자의 노동인권 침해 의혹 등이 함께 불거지며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오너 3세 부인, 감사·계열사 대표 3중 겸직…상법 제411조 위반 소지
삼화식품을 이끄는 3세 경영인 양승재 대표의 부인 박현희 씨는 현재 삼화식품 감사직을 맡는 동시에, 계열사인 삼화F&D, 요아정, 삼화C&C의 대표이사를 겸직 중입니다.
상법 제411조는 감사가 본사 및 자회사에서 이사나 임원을 겸직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박 씨는 실질적으로 3개 계열사에서 대표직을 수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삼화식품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과정에서, ‘아라치’ 브랜드의 운영 주체가 박 씨 소속 법인으로 일방 전환된 점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경영 투명성 및 공정한 거래구조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비판입니다.
이사회 전원 ‘오너일가’ 구성…3세 자녀들 모두 임원 등재
삼화식품과 계열사 이사회에는 양 대표와 박 씨 부부 외에도 **세 자녀(양경훈·양유경·양정훈)**가 모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습니다. 사실상 가족 중심의 폐쇄적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셈으로, 전문경영인 부재와 독립감사기능 미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너 장녀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고용노동부 공식 조사 착수
또한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요아정’의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는 오너 장녀에게 반복적인 부당지시와 감정적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A씨는 “업무와 무관한 지시, 공개적인 무시와 따돌림, 반복적인 감정적 언사”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현재 서울고용노동청 동부지청 근로감독관이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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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류 기업 삼화식품(본사 대구)이 오너 3세 부부의 겸직 문제와 오너 자녀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사회적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상법상 감사 직무의 중립성과 이해충돌 방지 원칙 위반 여부, 청년 노동자의 노동인권 침해 의혹 등이 함께 불거지며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오너 3세 부인, 감사·계열사 대표 3중 겸직…상법 제411조 위반 소지
삼화식품을 이끄는 3세 경영인 양승재 대표의 부인 박현희 씨는 현재 삼화식품 감사직을 맡는 동시에, 계열사인 삼화F&D, 요아정, 삼화C&C의 대표이사를 겸직 중입니다.
상법 제411조는 감사가 본사 및 자회사에서 이사나 임원을 겸직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박 씨는 실질적으로 3개 계열사에서 대표직을 수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삼화식품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과정에서, ‘아라치’ 브랜드의 운영 주체가 박 씨 소속 법인으로 일방 전환된 점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경영 투명성 및 공정한 거래구조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비판입니다.
이사회 전원 ‘오너일가’ 구성…3세 자녀들 모두 임원 등재
삼화식품과 계열사 이사회에는 양 대표와 박 씨 부부 외에도 **세 자녀(양경훈·양유경·양정훈)**가 모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습니다. 사실상 가족 중심의 폐쇄적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셈으로, 전문경영인 부재와 독립감사기능 미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너 장녀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고용노동부 공식 조사 착수
또한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요아정’의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는 오너 장녀에게 반복적인 부당지시와 감정적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A씨는 “업무와 무관한 지시, 공개적인 무시와 따돌림, 반복적인 감정적 언사”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현재 서울고용노동청 동부지청 근로감독관이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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