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발화 중증 자폐증 필수 호전 6단계 - 닥터토마토 치료시 자폐 벗어나며 위해 꼭 거치는 6가지 발달단계

닥터토마토 프로토콜 20 - 무발화 중증 자폐증 필수 호전 6단계 -
닥터토마토 치료시 자폐 벗어나며 위해 꼭 거치는 6가지 발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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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 프로토콜 20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발화 중증 자폐증이
호전될 때 나타나는
6가지 발달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증 무발화 자폐 아동들이
언어를 이용해서 핑퐁 대화가 가능할 때까지
거치는 발달 단계
중증 무발화 자폐 아동들을 기르는 부모라면
꿈에 그리는 목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거쳐서 가고자 할 때가 되면
치료에 성공할 때
꼭 거쳐야 될 발달 관계가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6가지 발달 단계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와 치료를 진행하는 아동 중에
중증 무발화 자폐 아동들이라면
이 발달 단계 과정을 하나씩 거쳐가는 것들을
꼭 이해하시면서 치료를 진행하셔야 됩니다.
이 6가지 발달 단계는
1번째, 눈맞춤 형성 단계
2번째, 행동 모방 단계
3번째, 지시 수행 단계
4번째, 비언어적 의사소통 발전 단계입니다.
5번째, 언어가 출현하는데 요구어 소통 단계입니다.
6번째, 언어를 이용한 상호작용이 정착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6가지 발달 과정을 거쳐서
언어를 이용한 상호작용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하면서도·가장 힘든 것은?
치료의 성패를 담당하는 것은?
1·2단계입니다!
1단계, 눈맞춤 형성 단계와
2단계, 행동 모방 단계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면
결국은 3·4·5·6 단계로 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 1·2단계가
일반 아동 수준의 눈맞춤과
일반 아동의 행동 모방 수준까지 도달해야만
뒤에 가 아주 안정되는데 그것이 안 된다면
결국은 정상 발달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흔히들 얘기하시는
ABA 치료·인지행동 치료를 한 아이들을 보면
이 1·2단계가 거의 형성이 안 돼있습니다.
거의 형성이 안된 채 3단계·5단계
즉, 지시 수행 단계
무엇을 지시했을 때 아이가 행동을 하는 것
그다음에 언어를 직접 가르치면서
아이가 원하는 물이든·밥이든 요구어를 반복시키는
이 2가지 위주로 행동을 수정하기 때문에
굉장히 기형적인 발달 과정을 봅니다.
즉, 1·2단계는 굉장히 약하고 3단계만 잘하며
4단계, 비언어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은 존재하지 않은 채
요구어만 기계적·반항적으로 진행하는 아동들이
ABA 치료를 위주로 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지고는 절대로
정상 발달로 갈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1·2·3·4·5·6 단계가
아주 고르게 서서히 발전을 해야 할 때
아이가 정상 활동으로 발달해 갈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아주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이 눈맞춤 형성 단계는, 이런 것입니다.
자폐 아동들이 눈맞춤을 잘 못하기 때문에
눈맞춤을 해야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어서
ABA·어떤 치료사던지 아이들에게 눈맞춤을 훈련시킵니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은
훈련된 눈맞춤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이야기할 때 되면 눈을 봐야지
부르면 눈을 봐야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눈맞춤은
굉장히 기계적으로 이루어진 눈맞춤이기 때문에
사람이 이야기를 할 때 잠시 본 다음에
시선 처리 능력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Eye contact이란
눈맞춤이라기보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시선 처리 능력을 의미합니다!
인간이면 인간다운 방식으로
시선을 처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눈맞춤은 그것의 일종일 뿐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물을 위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주로 관찰을 해야 되고
그리고 눈빛으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풍부한 의사소통 능력을 눈빛에 담아낼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눈맞춤을
훈련된 눈맞춤하고 구별하기 위해서
제가 3가지 항목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첫 번째, 눈빛이 기계적인 눈빛이 아니라
멘탈이 나간 방식으로 사람을 멍하니 보는 것이 아니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볼 수 있으면서
사회적 미소를 동반한 눈맞춤을 해야 됩니다.
눈맞춤이 이뤄질 때 감정 교감이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애정 어린 눈빛
그 다음에 사회적 미소가 동반된
눈맞춤이 가능해야 됩니다.
두 번째, 사람 위주로 관찰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눈맞춤이 훈련된 아이들은
잠시 눈맞춤을 하며 이내 없어집니다.
사람이 움직이면 그 사람을 관찰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지면 눈맞춤을 거기서 멈춥니다.
그러나 사람을 끊임없이 관찰하는
시선 처리 능력을 획득한 아이들은
눈맞춤을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움직이면 추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사람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하고도 눈맞춤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된 눈맞춤은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잘하지만
새로운 사람하고는
시선 처리 능력을 잘 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 이것이 정말 완성된 눈맞춤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눈빛으로 대화가 가능해야 됩니다!
눈빛으로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아주 미묘한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 표현도
눈빛의 변화로 반영이 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3가지가 이루어졌을 때
눈맞춤 능력이 형성된 것입니다.
인간답게 사람을 관찰하고
인간답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 처리 능력이 회복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위주로 보기 시작하면
이제 사람에 대해서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사람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는 단계가 만들어져야
행동 모방 단계로 들어갑니다!
눈맞춤을 통해서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게 되면
흥미를 느끼면?
아 저게 재미있는 거구나!
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게 됩니다.
이렇게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행동 모방의 출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키지 않은 모방입니다.
보통은 이거 해 봐!라고 했을 때 지시적인 모방을 하는데
지시적인 모방은
행동 모방 단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능동적이고 즉각적인 모방입니다!
능동적·즉각적인 부분을 특히나 즐겁게 반복하고 있다면
이것은 자가 학습 능력
스스로 사회성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폐를 벗어나고 있는 신호탄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능동적이고 즐겁고 자발적인 모방이 출현현하면
자폐를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흔히들 하는 ABA·행동 모방은 지시적인 모방입니다.
따라 해보라고 해서 하는 모방은 지시적인 모방으로
이것은 사회성 발달에 아주
필수적인 모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다시 한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4가지 특징을 얘기합니다.
사회성 발달을 시킬 수 있는
행동 모방의 4가지 특징은?
첫 번째, 피동적인 모방이 아니라 어떠한 지시 없이
즐겁게 주도적으로 일어나는 능동적 모방이어야 된다.
두 번째, 지연적 모방이 아니라 즉각적 모방이어야 합니다.
자폐 아동들이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이루어진 지연적 모방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아니라
즐겁다는 즉각적인 모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 번째, 행동 모방은 이례적 모방이 아니라
가끔 한번 모방한다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이가 모방 자체를 즐기는 상태여야 됩니다!
네 번째, 행동 모방이 연장이 될 때
소리 모방으로까지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입모양을 보고
엄마의 소리를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이러한 소리 모방으로까지 확장되기 시작할 때
행동 모방이 완성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맞춤 단계와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이제 아이는 드디어 사람을 보면서
사람을 흉내 내기 시작합니다.
지시 수행 단계가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부모가 지시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게 되고
스스로 모방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서서히 단순 지시 수행에서
복합적인 지시 수행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데
이 지시 수행이 등장한다는 것은
사회적인 인지가 발달한다는 징표입니다!
저 사람이 나한테 무엇인가를 원해?
그랬을 때 내가 이것을 한다면
저 사람은 응당의 보답을 하고
굉장히 긍정적인 관계가 만들어져!
저 사람이 원하는 건 내가 해줬을 때 좋아!
지시 수행은 이러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시 수행이 굉장히 능동적으로 이루어지고
발전적으로 이루어지고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아이가 사회적인 인지를
스스로 학습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지시 수행 단계가 발달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어떻게 되냐면
스스로 부모에게 지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서로 요구를 주고받고 하는
관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네 번째로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발전하는 단계입니다!
즉, 언어가 아니라 하더라도
말이 아니라 하더라도
몸짓, Body Language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부모한테 전달하고
부모의 행동을 유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것을 내가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지시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주고 받습니다.
이때 아직 언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몸집·표정·여러 가지 음성 정보를 이용해서
서로의 의사소통을 진행하는데
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핑퐁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장시간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자폐를 벗어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언어의 출현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를 두고
굉장히 조급해 하십니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기 전에
언어가 출현현하면 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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