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천연물 약재 치료 효과기전 3편 : 뇌 신경계손상방지 & 인지활동력 증가

자폐증 천연물 약재 치료 효과기전 3편 :
자가면역작용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방지, 중추신경계의 반응성 증가 및 정보처리속도의 회복을 통한 인지활동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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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 프로토콜
한약의 치료 효과 기전에 대해서 설명하는 세 번째 강의 시간이에요.
오늘 알려드릴 강의 주제는
한약의 치료 효과 중에 자가면역작용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 방지와
중추신경계에 반응성 증가 및 정보 처리 속도 회복을 통한 인지활동력 증가
말이 어려운데요.
어쨌든 신경계 손상을 방지한다는 것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이 2가지로 집중해서 말씀 드릴게요.
제가 이런 효과로 지적을 하는 것 중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서서히 진행되는 초기에는 치료하면 거의 다 호전이 됩니다.
근데 어느정도 (자폐가) 진행이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완전히 고착화된 신경계 손상을 일으키기 시작하거든요.
그 과정은 자가면역반응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자가면역반응에 의해서 신경계에 손상이 가는 거죠.
손상이 가고, 비가역적인 수준에 이르게 되니까
종국에는 지적장애나 뇌전증이 진행되는 겁니다.
결국 자가면역반응을 방지한다는 것은?
지적장애를 방지하고, 뇌전증 진행을 방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도저히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계속 영구적 퇴행 상태를 만드는 것을 한약이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한약 자체가 자가면역반응에 굉장히 효과가 좋은 치료법입니다.
자가면역반응을 현대 의학에서 컨트롤하려고 하면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특정한 항원에 대해 특이성이 있는 항체를 만들어서
작용시키고, 중지시키는 게 가장 기본 치료법이 될 것 같아요.
그러나 자폐스펙트럼 같은 장애에서 나타나는 자가면역반응은
특이성 있는 항원항체 반응에서만 진행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중층화, 다양화된 항원과 항체방들이 같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1~2가지 물질로 이것을 이루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한약 자체는 다양한 항원, 항체방들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나타나는 자가면역반응을 100%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거의 상당한 수준으로 유효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자폐성 장애에서 진행되는 신경계 손상에 나타나는 자가면역반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자폐의 자가면역반응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주목했던 2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한약에서는 예로 신경계 손상을 회복시키는 치료에 대한 기록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파상풍' 입니다.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이라는 균에 감염되면서 나타나는데
심하면 죽음까지 이르게 하죠.
이 클로스트리디움균은?
자폐성 장애에서 중증장애, 지적장애를 만드는데 심각하게 관여하는 세균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자폐성 장애를 중증 자폐로 만드는 것이나, 파상풍을 만드는 것이나
원인균이 클로스트리디움균으로 동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2000년 전부터 파상풍에 양방의 치료제가 없을 때
동양에서는 한약재를 이용해서 충분히 컨트롤 해왔습니다.
100%라고 할 순 없지만, 상당수를 호전시켰어요.
그때 사용된 약재가 마황, 계지, 망초, 갈근이라고 부르는 칡, 대황, 감초 이런 약재들입니다.
이런 약재 배합들이 자폐에서도 클로스트리디움균에 대한 대항력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거예요.
두 번째로 주목해야 할 질환은? 소아마비 질환입니다.
지금은 예방접종에 의해서 발생 자체를 컨트롤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동양에서
소아마비가 진행되는 그 순간에 능력있는 한의사를 만나면 치료할 수 있었어요.
소아마비는 폴리오라는 장바이러스 즉,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진행되는 질환인데
소아마비를 치료했던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은 석고, 지모 같은 약재들입니다.
자가면역반응, 신경계 염증반응을 호전시키는데 굉장히 특이성이 높은 약재들이에요.
저는 이 약재들을 파상풍이나 소아마비에
즉, 신경계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들을 한약에 고강도로 투입을 해서
자폐로 인해서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손상되고 뇌전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굉장히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영역으로, 그 다음에 낼 수 있는 효과는?
중추신경계의 반응성이 증가하고, 정보 처리 속도가 회복됩니다.
자폐 치료를 하다보면? 부모님들이 언어가 된다든지, 눈맞춤을 한다든지,
상호작용을 한다든지 이런 사회성 발달이 이루어지면
'아~자폐가 치료되는구나' 하고 좋아하시는데
사실 거기서 멈추는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그렇게 해선 안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오래 앓은 아이들은 이런 사회성 손상에만 멈추지 않고
인지활동력 또한 손상되어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의 반응성이 떨어져요.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 지적 활동도 굉장히 민감하게 이루어지는데, 굉장히 둔하게 반응합니다.
그로인해서 정보처리 속도도 느리게 나와요.
웩슬러 지능 검사를 하면 반응속도가 매우 떨어지게 나옵니다.
이로 인해서 실제 타고난 아이의 인지능력보다 굉장히 떨어지는 인지활동력을 보입니다.
제가 치료를 하면 사회성 발달은 초반에 빠르게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인지활동력은 느리게, 느리게 완성되어 갑니다.
대략 30개월 전후의 아동들에게서 차이가 납니다.
30개월 전의 아동들은 인지 손상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사회성이 좋아지면서 인지력도 바로 정상범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30개월이 넘은 아이들은 사회성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인지활동력이 회복되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닥터토마토 프로토콜에 의해서 아이들이 치료가 되면
사회성이 좋아지는데서 멈춰선 안 되고 이후로도 한 1년 정도를 지속하시면
뇌의 반응 체계, 느리게 반응하던 아이가 빨리빨리 반응하는 아이로 바뀝니다.
서서히 올라옵니다. 그래서 인지력이 회복되게 되어 있어요.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은?
자폐 장애에서 나타나는 지능저하, 인지저하 현상을 선천적인 질환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현대의학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잘못된 거라는 거예요.
이것은 자폐가 퇴행되면서, 손상된 신경계가 완전 회복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로 자가면역반응이 쭉 진행이 되면
염증반응이 있었던 신경계가 염증이 없어진 다음에도
둔화된 반응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는 거고요.
두 번째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뇌의 혈류량에 장애가 생깁니다.
뇌의 압 자체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뇌가 충분히 부스팅되지 못해 반응력 자체가 떨어지는 겁니다.
정보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것도 이것 때문이에요.
결국 자율신경계가 완전한 수준까지 회복이 되면 아이들의 인지능력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닥터토마토 치료를 통해서 지능이 70-80정도 되는 아이가
90 넘어 100, 110, 120 이렇게 나타나는 경우는 수없이 많습니다.
수없이 많은 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능 자체도 굉장히 고지능 상태로 올라가는 걸로 나타납니다.
지, 한약이 낼 수 있는 효과의 마지막을 설명드렸는데
인지 발달까지 이루어져야 자폐 치료가 완성이 되는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타고난 탤런트가 온전하게 회복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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