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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석사역박람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길 제시 (최대진)ㅣCTS뉴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첫 사역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교회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교회 공간을 어떻게 복음과 복지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장이었는데요. 최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와 백석법인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5 백석사역박람회’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중심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감사예배에서 ‘범사에 복 받는 일’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예장(백석) 이규환 총회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인간의 한계를 넘게 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규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사람 힘든 사람 약한 사람에게 풍족함을 주고 유익을 주고 기쁨을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이것이 우리 백성님들이 정말 사역해야 될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고 믿습니다

[기자]예배후 주제강연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전국 17개 카페를 운영중인 향기내는사람들 임정택 대표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일터 사역의 사례를 나누며, 사역이 어떻게 사회적 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제시했습니다.

강연장 맞은편에 마련된 사역박람회 전시관은 복지, 교육, 노인, 선교 등 각 분과별로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했고, 교회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오후 사회복지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이제 교회가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걸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은 ‘교회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화성시푸드뱅크연합회 주경선 회장은 ‘푸드뱅크 운영’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교회를 연결하는 실천적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온재천 이사장 / 백석법인단체협의회]이번 사역 박람회를 통해서 참여한 많은 분들이 도전을 받고 아 우리도 할 수 있다 한번 해보자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시작해서 그 교회들이 세워지고 또 영혼 구원의 역사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이번 박람회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공교회로서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지역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복음의 실제를 삶으로 보여주는 교회. 2025 백석사역박람회는 그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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