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확보 #자치단체 #확진자급증 대전·세종·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 비상 [REEDIT NEWS]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병상 확보에 비상.

어떻게 해야 하나?

8월 15일 이후 추가된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0여 명 (9월 2일 기준).

하루 평균 5.8명꼴.

대전 방문판매발 집단감염으로
117명이 확진됐던 6, 7월과 비슷.

[8월 15일 충남]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다 확진된
천안 116번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149명의 확진자가 발생.

최근 대전과 충남 전역에서
확진자 속출↑

그러다보니

병상 확보에 비상!

현재 대전과 충남에서
확보한 병상은 중증 환자를 위한
음압 병상 시설을 포함해 모두 254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8개는 현재 사용 중.

남은 병상은 이제 only 96개뿐...

그래서

대전시와 충남도는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과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 생활 치료센터를
우선 사용하기로 결정.

정영린/충청남도 감염병 대응팀장
"현재는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 교육원을
중부권·국제 생활 치료센터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 환자들이 현재 26명이 입소해 있는 상태고요,
차후에 경찰 인재개발원에서도
생활 치료센터가 운영될 예정인데.."

특히

대전시는
국군대전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제1 시립 노인 요양병원도
코로나19 환자 치료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중증환자는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그 이하에는 중등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국군대전병원이나 대전시립 노인 요양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자치단체마다 병상 확보를 위한
근심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하루빨리 더 많은 병상 확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전 #세종 #충남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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