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한식을 먹고 난 뒤 보인 놀라운 반응, 미국에서 찍힌 사진 한 장 공개되자 한국만 가능하다며 극찬하는 상황 [해외반응]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더 CJ컵에서 한국의 음식이 등장하며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더 CJ컵에 참여한 제이슨 코크랙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지 233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해 대회에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토마스, 버바 왓슨 등 톱스타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 CJ컵은 지난 3년간 제주도에서 개최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CO19 여파로 부득이하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CJ그룹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보다 효과적인 한식의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더 CJ컵과 비비고 브랜드의 한식을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더 CJ컵은 미국에서 열린 만큼 현지시간으로 주말 프라임 타임에 미국 전역과 세계 26개국 10억 가구에 생중계됐습니다. CJ그룹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수시로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역대 최고의 선수 라인업을 구축한 더 CJ컵은 많은 골프 팬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들어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화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67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메이저 대회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한식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비비고 요리사들이 직접 미국까지 건너갔다는 이야기들이 선수들 사이에 퍼지면서 더 CJ컵의 선수 서비스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올해 처음 더 CJ컵에 출전한 맥길로이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다. 내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면 한국에 가서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 도시락은 최고였다"고 극찬을 남겼습니다. 4년째 더 CJ컵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한 비비고는 올해 대회가 미국에서 개최되면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더 CJ컵 운영진을 현장으로 직접 파견, 브랜드 노출 및 한식의 세계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대회장 브랜드 노출도 2배 이상 향상됐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PGA 투어 주요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미국 선수 리키 파울러, 스페인 선수 세르히오 가르시아, 잉글랜드 선수 이안 폴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비빔밥과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젓가락 사용을 체험해보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파울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만두 빚기 영상을 올려 이를 접한 네티즌들로부터 궁금증과 인기를 얻었습니다.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식사하는 순간도 역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습니다. 비비고 키친에선 한국에서 파견된 요리사들이 선수들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 도시락 형태의 비비고 한식 런치박스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선수들은 직접 맛본 한식 도시락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세심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주최측 배려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중계진과 미디어 역시 다른 PGA 투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음식 서비스에 감탄했다며 이구동성이었습니다. 이는 미국 중계방송의 캐스터와 해설자의 입을 통해 전 세계의 골프 팬들에게 전해지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로라 닐 PGA투어 홍보 담당 수석 부사장은 PGA투어 내부 게시판을 통해 "선수들이 한식 도시락이 훌륭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CJ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미국 스타일로 전하기 위해 한국에서 요리사까지 파견했다는 점에 감동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그룹은 내년 더 CJ컵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을 대회 기간 중 공식 발표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2017년부터 3년간 제주에서 매년 4만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찾으면서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수도권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높은 대회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CJ컵이 CO19 여파로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해외 언론의 관심은 높았습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 현지 미디어 센터에는 약 50여명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 중 지난 7월 아시안 스윙의 미국 개최 가능성을 가장 먼저 기사화 한 덕 퍼거슨 AP 통신 기자는 더 CJ컵의 준비 사항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퍼거슨 기자는 "CJ 그룹이 더 CJ컵을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 더 CJ컵이 4회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만약 개최하지 못했다면 지난 3년 동안 성공적으로 쌓아온 위상과 좋은 흐름이 끊겼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거기다 미국 개최에 따라 기대되는 효과도 평했습니다. 퍼거슨 기자는 "그 동안 대회가 미국 시간으로 새벽에 열려 많은 미국 팬들이 대회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 때문에 더 CJ컵이 미국 골프 팬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회가 내년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가 되고 아시안 스윙이 재개 된다면, 그 중심은 더 CJ컵이 될 것이라는 것이 주요 기자들의 생각이다. 올해 대회가 무사히 잘 끝나고 내년에는 한국에서 취재를 하면 좋겠다" 라며 더 CJ컵의 발전을 응원했습니다. CJ그룹은 10년간 개최하는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미국에서 개최된 만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더욱 친근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작년 2019년 제주 서귀포에서 비비고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내외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비고 갈라디너 행사에는 더 CJ컵 나인브릿지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골프선수들과 미국프로골프 투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날 행사에서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왕교자, 고추장, 김, 김치 등과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코스요리는 한식 전통 요리인 구절판을 새롭게 해석해 만든 김부각 구절판과 제주의 특산품인 돌문어 요리, 제주산 당근 퓨레를 곁들인 등심구이, 비빔밥 반상,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 모양으로 만든 디저트 등 5가지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밖에도 백김치와 잡채, 제주에서 빚고 발효한 막걸리인 맑은 바당과 한 바당도 제공했습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관계자는 "이번 갈라디너 행사는 세계적 스포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비비고 브랜드와 K푸드를 확산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했으며 대회기간에도 경기장을 찾은 세계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상 제공 : VID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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