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정예 특수부대가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을 납치하기 위해 영국에 상륙하다(결말포함)

1976년 작 ‘독수리 착륙하다’입니다

잭 히긴스의 75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당연히 영화는 픽션입니다

어느덧 45년의 세월이 흐른 전쟁영화인데요,
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독일군이 영국에 처칠 암살을 위해 상륙한다는 독특한 설정 때문일 것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감독 존 스터지스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OK목장의 결투’, ‘황야의 7인’, ‘대탈주’ 등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명작의 감독입니다

거기다 마이클 케인, 도날드 서덜랜드, 로버트 듀발 등 지금까지도 작품을 선보이는 명 배우들의 출연은
영화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줍니다

수십년의 세월이 주는 연출의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 허전함은 없습니다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고전 전쟁영화 ‘독수리 착륙하다’입니다

영화는 유튜브, 네이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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