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해밀턴 시계는 처음이죠? 화이트 보카시판의 치명적인 매력, 빈티지 해밀턴 데이데이트 쿼츠 리뷰 [Vintage Hamilton 9284 Watch Review]

안녕하세요, 시계형아입니다! 오늘은 채널 최초로 ‘빈티지 해밀턴 시계’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간 수많은 빈티지 시계를 소개해드렸지만, 빈티지 해밀턴은 처음 소개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해밀턴 브랜드를 안좋아해서 그런건 절대로 아니구요, 사실 빈티지 해밀턴 시계들 중엔 눈에 확 꽂힐 정도로 예쁘다고 느껴지는 시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주 예쁜 비티지 해밀턴 시계를 하나 발견해서 고민없이 구입한 시계가 바로 이 시계입니다.

이 시계의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역시 깔끔한 화이트 보카시 다이얼을 꼽을 수가 있는데요, 보카시판만의 독특한 질감이 아주 일품입니다! 또 32미리 크기는 빈티지 시계에서나 맛볼 수 있게된 미드사이즈 크기로, 아담한 크기만이 주는 품격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전반적으로 디자인 너무 깔끔하고 예쁘죠?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쿼츠 파동 이후에 출시된 모델인지라 아주 자랑스럽게 ‘QUARTZ'레터링을 큼지막하게 새겨놨다는 점입니다! 요즘에는 쿼츠 시계가 저렴한 시계 이미지로 전락해버린 터라 이렇게 대놓고 쿼츠라고 새겨놓는 경우가 많이 없죠. 어찌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이런게 바로 살아있는 시계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이렇게 해서 빈티지 해밀턴 시계를 자세히 한 번 살펴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오늘도 재밌게 봐주신 구독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Vintage Hamilton 9284 Daydate Quartz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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