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유저들은 왜 넥슨에 트럭을 보냈을까

0) 8:14
'혹시 현 디렉터님이 아무 잘못 없는 분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고 '추가적인 설명을 해주셔야 한다'고 해주셔서 설명드립니다. 현 디렉터님이 죄가 없다라기 보단 '디렉터로서 책임을 물을 때' 현 디렉터님이 조금 애매한 입장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늦게 디렉터가 됐으면, 책임을 지게 될 분은 최소한, 전임 디렉터님이셨을 테니까요. 세공 이슈도 전임 디렉터님 시절에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영상에서 그렇게 언급한 이유는, '디렉터'에 오른 후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단 걸 강조하기 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현 디렉터님은 7년째 개발팀에서 일하고 계신 분입니다. 영상에서는 갑자기 등장하신 분처럼 표현이 되긴 했는데, 그런 분은 아닙니다.

1)1:12
마비노기 영웅전은 물론이고, 마비노기2도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개발됐죠. 물론 알 수 없는 이유로, 마비노기2 개발은 중단됐지만요

2) 1:57
시간이 점점 지나고 현재에 이르러선, 엔드 장비를 전부 다 키트로 풀진 않습니다. 키트 장비의 가치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노가다를 할 이유가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긴, 계속 그런 기조를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합...

3) 2:10
대표적인 예로, 메이플은 주문의 흔적과, 토드의 망치. 던파는 교환불가능 장비의 시대가 열린 걸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6:50
2020년 11월에 올라온 이 분의 글 이후, 마비노기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 말이 맞다' '아니다'로 시작해서, 마비노기의 다른 문제점들에 대한 얘기까지 말이죠.

5) 9:35
말 그대로 '살펴본다'는 뜻이고, 본격적인 조사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6) 9:41
게임업계에선 법으로 강제로 공개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게임사가 자율적으로 공개하게 냅둬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유저들은, 법으로 강제로 공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게임이란 게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한 때는, 게임업계가 마냥 억울하게 얻어맞는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확률형 뽑기 문제 같은 경우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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