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난 배달 맛집 찾는법 #shorts

요즘 배달앱 보면 전부 별점 4.9 이상.
사진은 다 맛있어 보이고, 리뷰는 "입에서 예술이 펼쳐졌다", "행복이 왔다" 이런 말로 도배돼 있음.
근데 진짜 시켜보면, 국물은 새고, 튀김은 눅눅, 양도 애매한 경우 너무 많죠.

이제는 별점보다 더 중요한 걸 봐야 됩니다.
첫째, 리뷰가 하루에 몰려서 수십 개씩 올라오면,
그건 업체가 리뷰 이벤트를 걸었거나 광고 돌린 거일 확률 높습니다.
둘째, 리뷰 멘트가 너무 시 같고 과하게 감성적이면 광고 냄새 강합니다.
셋째, 리뷰 사진에 손가락이나 젓가락, 식탁, 그릇 같은 진짜 먹은 흔적이 보여야
신뢰 가능. 예쁜 사진만 수십 장 있는 집은 의심해도 됩니다.

결국 진짜 맛집은 리뷰가 조용해도 다시 시키게 되는 집이에요.
왜냐면 식어도 맛있거든요.
그게 진짜 배달맛집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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