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미국서부여행 3편] 엔젤 스테디움, 더브로드 현대미술관, 에러헌, 오션사이드, 샌디에이고 Airbnb 숙소 도착 에피소드.

10살 둥이와 미국서부여행 기록 3탄.

비소식에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예약일을 확실히 비 안온다는 다음주로 변경하자,
갑자기 빈 하루가 생겼다.
여유롭게 애너하임에서 브런치를 먹고 우연히 방문하게 된 엔젤 스테디움에서의 즐거운 시간.
LA와 애너하임의 거리에 대한 감이 없던 우리는 또 LA로 향하고, LA 다운타운에 있는 더브로드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 관람.
그리고 고급식료품점으로 힙하다는 유명마트 ‘에러헌’에 가서 정신을 잃고 선물 등등 쇼핑을 하다가
계산대에서 큰 충격먹은 하루.

다음날, 드디어 샌디에이고에서의 로컬체험을 꿈꾸며 Airbnb 숙소로 이동.
이동하는 중간에 들린 꿈같았던 오션사이드 비치에서의 시간.
숙소 도착 후 바로 한인마트가서 삼겹살 사온 이야기.

짤막짤막하지만 모두 모아 한편으로 담아봄.

늘 느끼지만 결국 우제윤서와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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