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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썩기 전에 나타나는 당뇨병 증상 5가지

당뇨는 혈관을 조용히 무너뜨립니다. 방치하면 눈, 발, 심장까지 썩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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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밥을 먹고도 금방 배가 고프다
혈당은 높지만 세포는 에너지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계속 허기짐이 느껴집니다.

둘째, 물을 많이 마셔도 입이 마르고 화장실을 자주 간다
혈당이 높아지면 몸은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려고 하고, 이로 인해 탈수가 심해집니다.

셋째, 사소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면역 기능이 약해져 상처가 오래가고 감염이 쉽게 생깁니다.

넷째, 손발이 저리거나 화끈거린다
말초신경이 손상되면서 당뇨성 신경병증이 시작되고,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침침해진다
망막 혈관이 손상되면서 시력 저하나 당뇨망막병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혈당 검사부터 받고, 식단과 운동 습관을 지금부터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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