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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당선은 절호의 기회? 이재명과 이낙연의 미래가 보인다는 박시영의 대선예언

#박씨도사 #운명이다 #복채는좋아요와구독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20. 8. 27.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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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욱: 매주 목요일 대한민국 정치판을 발가락이 닿기도 전에 꿰뚫어 본다는 박씨도사, 박시영 도사 오늘도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언종: 본격적으로 오늘 손님 만나봐야죠, 또.
■최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또 궁합 특징으로 준비를 해봤거든요. 오늘의 손님, 어서 오세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오언종: 여권의 아주 유력한 대권 주자입니다.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궁합,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은데, 두 사람이 약간 엇박자를 냈어요. 2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조금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시영: 일단 뭐 두 사람 모두 손해였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요. 왜냐하면 시기가 좀 한 박자 빨랐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방역 위기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지금 확진자가 많죠? 그리고 정치적 입장 때문에 정부에 비협조하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 예배를 고수하는 분들 여전히 있고요. 의사들의 진료 거부, 이런 어떤 난관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재난지원금 등 경제적 해법보다는 방역에 초점을 두고 총력전을 벌일 때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조금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 그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너무 빨리 이야기가 오고간 게 아닌가. 특히 이재명 지사의 30만 원. 30만 원에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
■최욱: 전 국민에게 30만 원을 나눠준다는 거.
■박시영: 이게 15조 정도 되는데요. 이건 조금 감정이 섞인 발언 같다는 느낌이 들고, 적절하지 않았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이낙연 후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돈 쓰러 다니다 코로나 더 퍼지면 어떻게 하냐라는 의견도 냈는데 이 또한 원론적으로는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꺼낼 이야기는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언론이 최근 이 두 사람이 싸우니까 당내 분란이 커졌다, 이런 식으로 계속 이슈를 키우고 있는데 이런 측면에 빌미를 준 측면에서 둘 다 자중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욱: 유력 대권주자 두 분 지금 누가 우세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때. 애매하니까 양비론으로 가시는군요.
■오언종: 저희가 판넬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 주요 경력은 뭐 이미 다들 아실 거예요.
■오언종: (이낙연 의원은) 국무총리와 5선 의원.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력이 참 다릅니다.
■박시영: 그렇습니다. 한 분은 뭐 굉장히 중앙 무대에서 화려한 스펙을 갖췄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바닥에서부터 성장한 그런 캐릭터죠. 그런데 이분이 이런 어떤 이력뿐만 아니라 성향, 리더십, 스타일,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두 분이.
■최욱: 한 번 뜯어볼까요?
■오언종: 키워드.
■박시영: 먼저 이낙연 후보는 신중한 원칙주의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수나 빈틈,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이런 모습을 보이죠. 그리고 총리하면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는 그런 어떤 리더십을 키웠습니다. 그런 경험을 쌓다 보니까 균형감각이 탁월하다, 이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차기 당대표가 된다면 당정청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반면에 이재명 지사는 굉장히 과감하죠. 그리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잡음이 있더라도 큰 틀에서 이게 맞다고 판단이 서면 선제적으로 치고 나가는 데 탁월하다. 특히 우리 사회 성역, 그리고 특권과 맞서 싸운다 이런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하면 사이다, 시원시원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고 일 잘한다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오언종: 그러니까 키워드가 어떻게 보면 이 두 분의 장점이 되겠고요. 완전히 장점도 다르거든요. 그렇다면 약점은 뭔지 한번 보겠습니다.
■박시영: 일단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지사에 비해서 좀 진취적 행보, 개혁성, 이런 부분에 뒤처지는 게 아닌가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최욱: 개혁성이 부족하다는 거군요.
■박시영: 때문에 기득권 세력의 저항을 뚫고 나갈 힘이 있느냐. 이런 의구심이 있고요.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다 보니까 젊은 세대와의 호흡이 맞겠느냐, 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 일의 완벽성을 추구합니다, 이분이. 그러다 보니까 옆에 다가서기가 조금 어려운 스타일이 아니냐는 지적도 좀 따르고요. 반면에 이재명 지사는 시원시원스러움은 있지만 반면에 좀 돌출적인 스타일이라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수행하는 데는 다소 의문점이 따른다, 이런 평가도 있고. 또 국회 경험이 없습니다. 배지를 못 달았죠. 그러다 보니까 정치인들 중에서 이재명 사람이 좀 적습니다. 그래서 당내 경선은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따라 붙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것저것 너무 많이 손대는 거 아니냐. 선택과 집중을 좀 해달라, 이런 주문 또한 있습니다.
■최욱: 그리고 국회의 경험이 없는 것도 약점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흥미로운 게.
■박시영: 두 분이 너무 달라요.
■오언종: 극과 극.
■최욱: 진짜 흥미롭습니다. 이걸 합친 누군가가 있으면 완벽할 텐데.
■박시영: 최욱인가요?
■최욱: 그러면 이번에는요. 관심법으로 속마음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이 지금 누가 우세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요, 지금 지지율이.
■오언종: 먼저 이낙연 의원부터 살펴볼까요?
■박시영: 사이다 정치, 나도 할 수 있어. 왜냐하면 이낙연 후보 입장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최근 지지율이 올랐는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처 능력 이게 먹혔다고 판단할 것 같아요. 이낙연 후보 입장에서 볼 때. 그래서 보통 보면 일반적으로 지지율이 막 높다가 급락했을 경우에는 재반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낙연 의원이 만약에 당대표가 되신다면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지지율을 절호의 기회다, 이렇게 좀 보여지는데 그동안 지적받았던 신중하고 몸 사린다. 이런 비판을 불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이낙연 당대표가 만약에 되신다면 자신의 정치 색깔을 드러내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래서 이낙연식 정치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려고 할 거고, 그래서 시험대에 올랐다, 이렇게 보여지고 차기 대선에 있어서 당대표 맡은 것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 본인 하기에 달렸다.
■최욱: 아무튼 속마음은 나도 사이다 정치 할 수 있어. 좋아요.
■박시영: 그거 보여줄 겁니다.
■오언종: 그렇다면 이재명 지사의 속마음은 뭘까요?
■박시영: 이재명 지사. 지지율이 올라서 좋기는 합니다, 요즘에. 그런데 이낙연 당대표가 되면 나 밀리는 거 아니야? 이게 있겠죠, 이런 마음이. 사람이 다 그렇죠.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 최근 어쨌든 지지율이 올라서 기분 좋을 겁니다. 반면에 걱정도 제법 있을 거 같다. 왜냐하면 지금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로 굉장히 유력시되고 있지 않습니까? 당대표가 된다면 이낙연 대표 중심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시 이낙연 대세론에 바람이 불 거 아니냐라는 걱정이 되겠죠. 그러다 보면 조바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낙연 차별화에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 저는 그렇게 주문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다. 너무 의식할 필요 없이, 왜냐하면 두 분의 지지층의 성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적극적으로 하면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욱: 다음 질문은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대권 두 사람 앞으로 운명 어떻게 돼요?
■박시영: 운명. 분명히 둘 다 사실은 안 맞는 궁합인데, 운명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 끝나봐야 압니다. 지금은 말할 수 없고 다만 본인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은 기회가 올 거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두 분의 장점 다 알아, 그런데 단점도 제법 있어요. 자기 단점을 보완하는 사람이 유리할 거다, 저는 그렇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오언종: 그래요. 어쨌든 그러면 뭐 저희가 두 사람이 싸우려고 보는 게 아니라 궁합 특집 아니겠습니까?
■박시영: 궁합은 잘 안 맞아. 그런데 반반 섞어. 그러면 참 좋겠다. 이런 분들 많아.
■최욱: 점괘는 한번 뽑아주고 가세요.
■오언종: 달달하게 좀 뽑아주세요. 안 맞기는 하지만.
■최욱: 시간도 다 됐는데.
■박시영: 여기까지 왔으니까 점괘는 뽑아드려야지. 타고난 운명은 상극이나 운명은 개척할 수 있다. 이게 실제로 오히려 반대 성격인 경우에도 더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상대의 가치, 인정하면 환상의 복식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선 때까지 그걸 서로가 이용하면 윈윈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런데 만약 나만 돋보이려고 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엎치락뒤치락, 이렇게 해야 서로 윈윈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한 명이 너무 도드라지면 또 다른 제3의 후보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이게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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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августа 2020 г. 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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