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금요일 장년 안교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출애굽기는 우리가 경험하는 실제적인 투쟁과 시련에 대해 말한다. 이스라엘은 학대 가운데 번성했고, 소망이 없는 중에도 주님은 그들을 인도하고 계셨다. 사탄은 대적하며 시련을 주지만 믿음을 선택한 여인들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또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애굽의 높은 자리에 있던 모세의 계획이 어그러진 것 같이 보일 때도 그를 부르신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사탄은 인류를 시험하고 곤경에 처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구하시며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부조와 선지자 22장 “모세” 251-256쪽을 읽어 보라.
불붙은 떨기나무에서의 극적인 부름은 아마도 모세의 삶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경험이었을 것이다. 그의 삶의 다른 모든 중요한 순간은 히브리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이끌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순종했던 그 날에 달려 있었다.
지금의 우리는 물론 그 모든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불붙은 떨기나무 앞에 서 있던 당시 모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 그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애굽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히브리인들 사이에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그중 상당수는 그를 거의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된 이야기를 통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이제 그런 백성을 강대한 나라로부터 이끌고 나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라고 하니, 그가 주저했던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물론 그것은 매우 부담이 큰일이었지만, 만약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끝내 거절했다면 그가 무엇을 놓쳤을지 상상해 보라. 그는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 그대로 역사를 만들고 성경만 아니라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대신 그냥 역사 속으로 소리 없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하나님의 백성의 위대한 지도자로 부름을 받기 전에 광야에서 보낸 조용한 세월 동안 모세는 그분의 부름을 따라 한 가장으로 가정을 부양하고 양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두 권의 성경을 기록했다. 모세의 경험은 우리에게 인생의 의무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2. 표면적으로 모세의 변명이 꽤 합리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 않는가? “사람들이 어떻게 나를 믿겠는가? 내가 누구이기에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말을 할 줄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심을 신뢰해야 하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배울 수 있겠는가?
3. 일요일 교과를 살펴보고 모세가 창세기를 저술했다는 점과 그 일이 구속사와 구원의 계획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라. 특히 우리가 창세기 앞부분의 열한장의 역사성을 부인함으로 창세기의 권위를 약화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대항하여 싸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작은 시작 큰 울림, 이웃과 함께 한 따뜻한 하루
유성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처음에는 교회 내부적으로 교인끼리 아나바다 운동 차원의 의미있는 작은 바자회를 계획했으나, 영남지역의 산불피해가 일어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면서 교인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동참하는 사랑나눔축제로 확대하게 되었다. 행사준비위원들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고 2개월 전부터 교인들에게 홍보하여 이웃들과 나누어 쓸 수 있는 물품이나 잘 입지 않는 깨끗한 의류들을 기증하도록 요청하였다. 그리고 교인들이 알고 지내는 이웃과 친구, 구도자들을 초청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렸다. 전도회도 아니었고 처음해 보는 무료 사랑나눔축제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할 지가 관건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집계해 보니 등록인원 외에 잠시 다녀간 사람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는 사랑나눔잔치가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 실시할 행운권 추첨상품(자전거, 전자레인지, 쌀 등) 기증자를 모집하고 교인들의 재능기부(이, 미용봉사, 캘리그라피, 과일카빙, 종이접기, 미니올림픽, 페이스페인팅, 쿠키만들기 등)를 진행하니 그날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연합 사랑의 축제가 되었다. 음식(떡볶이, 오뎅, 회오리감자, 부침개, 음료수, 슬러시)과 바자회 물건(옷, 가방, 신발, 생활용품, 책)은 물론 체험부스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흐믓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우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더 감사한 것은 바자회를 찾은 많은 분들이 산불재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것이다. 교회는 후원계좌와 현장 모금함 및 도르가 삼육유기농식품 판매수익금을 집계하여 400만원 전액을 영남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아드라에 전달하였다.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교회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마이크를 쓰고 음악을 틀어서 시끄러웠을텐데도 민원을 제기하는 분이 아무도 없었다. 이는 유성교회가 지난 3년 남짓 매주 빵 나눔 봉사와 반찬 나눔봉사 및 연 4회 나눔 박스(교회 주변 120가구에 생필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쳐 온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하며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해 본다.
충청합회 유성교회 담임목사 민삼홍"
https://sda.im/sl250611
Видео [7월 11일 금요일 장년 안교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канал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부조와 선지자 22장 “모세” 251-256쪽을 읽어 보라.
불붙은 떨기나무에서의 극적인 부름은 아마도 모세의 삶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경험이었을 것이다. 그의 삶의 다른 모든 중요한 순간은 히브리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이끌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순종했던 그 날에 달려 있었다.
지금의 우리는 물론 그 모든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불붙은 떨기나무 앞에 서 있던 당시 모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 그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애굽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히브리인들 사이에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그중 상당수는 그를 거의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된 이야기를 통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이제 그런 백성을 강대한 나라로부터 이끌고 나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라고 하니, 그가 주저했던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물론 그것은 매우 부담이 큰일이었지만, 만약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끝내 거절했다면 그가 무엇을 놓쳤을지 상상해 보라. 그는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 그대로 역사를 만들고 성경만 아니라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대신 그냥 역사 속으로 소리 없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하나님의 백성의 위대한 지도자로 부름을 받기 전에 광야에서 보낸 조용한 세월 동안 모세는 그분의 부름을 따라 한 가장으로 가정을 부양하고 양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두 권의 성경을 기록했다. 모세의 경험은 우리에게 인생의 의무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2. 표면적으로 모세의 변명이 꽤 합리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 않는가? “사람들이 어떻게 나를 믿겠는가? 내가 누구이기에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말을 할 줄 모른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심을 신뢰해야 하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배울 수 있겠는가?
3. 일요일 교과를 살펴보고 모세가 창세기를 저술했다는 점과 그 일이 구속사와 구원의 계획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라. 특히 우리가 창세기 앞부분의 열한장의 역사성을 부인함으로 창세기의 권위를 약화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대항하여 싸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작은 시작 큰 울림, 이웃과 함께 한 따뜻한 하루
유성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처음에는 교회 내부적으로 교인끼리 아나바다 운동 차원의 의미있는 작은 바자회를 계획했으나, 영남지역의 산불피해가 일어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면서 교인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동참하는 사랑나눔축제로 확대하게 되었다. 행사준비위원들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고 2개월 전부터 교인들에게 홍보하여 이웃들과 나누어 쓸 수 있는 물품이나 잘 입지 않는 깨끗한 의류들을 기증하도록 요청하였다. 그리고 교인들이 알고 지내는 이웃과 친구, 구도자들을 초청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렸다. 전도회도 아니었고 처음해 보는 무료 사랑나눔축제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할 지가 관건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집계해 보니 등록인원 외에 잠시 다녀간 사람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는 사랑나눔잔치가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 실시할 행운권 추첨상품(자전거, 전자레인지, 쌀 등) 기증자를 모집하고 교인들의 재능기부(이, 미용봉사, 캘리그라피, 과일카빙, 종이접기, 미니올림픽, 페이스페인팅, 쿠키만들기 등)를 진행하니 그날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연합 사랑의 축제가 되었다. 음식(떡볶이, 오뎅, 회오리감자, 부침개, 음료수, 슬러시)과 바자회 물건(옷, 가방, 신발, 생활용품, 책)은 물론 체험부스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흐믓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우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더 감사한 것은 바자회를 찾은 많은 분들이 산불재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것이다. 교회는 후원계좌와 현장 모금함 및 도르가 삼육유기농식품 판매수익금을 집계하여 400만원 전액을 영남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아드라에 전달하였다.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교회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마이크를 쓰고 음악을 틀어서 시끄러웠을텐데도 민원을 제기하는 분이 아무도 없었다. 이는 유성교회가 지난 3년 남짓 매주 빵 나눔 봉사와 반찬 나눔봉사 및 연 4회 나눔 박스(교회 주변 120가구에 생필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쳐 온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하며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해 본다.
충청합회 유성교회 담임목사 민삼홍"
https://sda.im/sl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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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июля 2025 г. 20:30:39
0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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