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남해☀️ 평화롭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서 아침 산책 🐕 (feat. 물건방조어부림)

남해일기 3일차. 오늘은 저의 첫 숙소였던 독일마을을 떠나는 날이에요. (이번 남해살이에서 저는 총 세 번 이사를 다녔답니다) 독일 마을을 떠나기 전 눈이 일찍 떠져서 숙소앞 남해 물건 방조 어부림에서 아침 공기를 쐬며 아침 산책을 했어요. 새벽 찬 공기가 폐속에 스며드는 느낌이 상쾌했고, 아침 윤슬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니 이 세상의 모든 고민들이 싹 녹는 기분이 들었어요. 혼자 숙소 앞 바닷가에 나가서 산책하고 정자에 앉아 멍때리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이 순간이 어쩌면 가장 평화롭고 행복했던 기억인것 같아요. 숙소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숙소 테라스에서 바닷가를 보면서 아침을 먹었던 것도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여러분도 영상으로 남해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에 소개 된 곳
1) 남해 물건 방조 어부림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12-1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목적으로 심은 나무숲
2) 르뱅스타 독일빵집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77
유자 슈톨렌과 르뱅빵이 가장 유명하대요! 제가 먹은 빵은 르뱅빵입니다!
Morning Walk in a Peaceful and Quiet Sea Village in Korea | My Country Diary Ep.5

Day 3. Today is the day I leave the German village, which was my first stay located. (In this journey, I moved to three places in total) Before I left, I took a morning walk. The morning air was so cold but refreshing. Seeing the sea glistening in the morning made me feel like all the worries in the world were gone. This moment I spent alone was one of the most peaceful and happy memories.

I hope you can also feel the atmosphere of the quiet and peaceful Korean countryside life in this video.

📍The place that was introduced today
1) Mulgeon Windbreak Forest 남해 물건 방조 어부림
Mountain 12-1, Samdong-myeon, Namhae-gun, Gyeongsangnam-do
2) Levin Star German bakery 르뱅스타베이커리
77 Dongbu-daero 1030beon-gil, Samdong-myeon, Namhae-gun, Gyeongsangnam-do
[Contact💌]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itsyourheyday_/
Email: heydayy17@gmail.com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hannel/UCR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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