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 업계 최초로 격주 주 5일 근무와 의무 휴일 제도를 도입 #쿠팡CLS #택배업계 #주5일근무 #의무휴일 #택배기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 업계 최초로 격주 주 5일 근무와 의무 휴일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야간 배송 기사들은 격주로 주 5일만 근무하며, 주간 배송 기사들은 반기마다 최소 1회, 연간 2회 이틀을 의무적으로 쉬어야 합니다. 이 제도는 주 6일 배송이 일반적인 업계와 달리, CLS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30~40%의 기사들이 이미 주 5일 이하로 근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CLS는 이러한 휴무 제도를 통해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고, ‘택배 쉬는 날’로 인한 고객의 불편과 과중한 물량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CLS는 직고용 배송인력을 통해 배송 물량을 지원하며, 택배기사들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확대 시행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L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협의를 통해 선진적인 배송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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