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아이슬란드 여름 텐팅 여행기8. 2023. 6. 24 레이캬흘리드 야영장 레이르흐누쿠르 – 비티 – 크

2023. 6.24(토) 레이캬흘리드 야영장 – 레이르흐누쿠르 – 비티 – 크베리르 – 그리오타지아-흐베르피알 - 딤무 보르기르 – 호프디 – 스쿠투스타다기가르 – 아쿠레이리 야영장

오늘도 10시 30분 야영장을 나선다.
나마피알을 넘어 크베리르에서 왼쪽 포장 도로로 방향을 돌린다.
잠시 달려가자 지열 발전소가 눈에 들어온다.
레이르 흐누쿠르 주차장에 도착하여 저 멀리 보이는 황색 진흙 언덕이 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멀어 보인다. 아마 2Km 정도는 되어 보였다.
‘진흙(Leir) 언덕(hnjúkur)’라는 뜻을 가진 레이르흐누쿠르(Leirhnjúkur)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었지만, 일부만 잠시 산책을 하고 발길을 옮긴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저 멀리 왼쪽 능선(비티 분화구)을 오르는 사람을 바라본다.
차를 타고 잠시 달려 ‘지옥(Hell)’이라는 의미의 비티(Viti) 분화구에 도착한다.
체력의 한계로 분화구 주변을 도는 것은 포기한다.
이곳에서 다시 레이르흐누쿠르(Leirhnjúkur)를 바라본다.
다시 차를 타고 되돌아 나와 크베리르(Hverir= spring)를 찾는다.
크베리르 뒤에는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 나마피알(Námafjall)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산 위에 올라가서 온천의 전체 모습을 보고 싶지만 포기한다.
크베리르를 잠시 돌면서 온천수와 수증기를 품는 분기공(噴氣孔)을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차를 타고 나마피알을 다시 넘어 그리오타지아(Grjóta gjá)를 찾는다.
‘동굴(Grjóta) 협곡(gjá)’이라는 그리오타지아는 용암 동굴(lava cave)의 일종이다.
물이 고여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위로 올라선다.
레이캬흘리드는 씽벨리르 알만나기아(Almannagjá) 계곡에서 이어지는 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갈라지는 협곡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다시 차를 타고 미바튼 호수 방향을 달려가다 호수를 끼고 남쪽으로 조금 이동한다.
지옥으로 통하는 ‘검은(Dimmu) 요새(borgir)’ 라는 의미의 딤무 보르기르(Dimmu borgir) 주차장에 도착한다.
여러 코스의 트레일이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교회 순환로(Kirkjuhringur 2.2km)를 선택한다.
천국에서 추방된 사탄이 내려와 거대한 지옥 묘지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딤무보르기르라고 한다.
옛날 습지였던 이곳이 화산 폭발로 흘러온 용암이 습지를 가득 덮었는데 그 후 용암이 식게 되었다.
그 후 하부에서 뜨겁게 데워진 물이 수증기를 생성하여 굳은 용암 표면에 구멍을 만들게 된 것이다.
순환로를 따라 돌면서 여유를 즐겨본다.
먼저 구멍이 양쪽으로 연결된 형태의 바위 ‘교회’라는 의미의 키르큐(Kirkju)를 만난다.
교회 입구 바위에 올라 주변 경관을 카메라에 담는다.
키르큐(Kirkju) 반대 방향의 구멍으로 들어가 본다.
키르큐를 돌아 나와 다시 만난 것은 ‘구멍(Gat) 바위(klettur)’라는 의미의 가트클레투르(Gatklettur)를 만났다.
바위를 올라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발길을 옮겨 오다 크베르피알(Hverfjall 크베르피야틀) 분화구를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발길을 옮겨 만난 것은 ‘평평한(flat) 홀(hall)’이라는 의미의 할라르 플로트(Hallar-flöt)만난다.
전설에 의하면 딤무보르기르는 살인 트롤 그릴라(Gryla)와 그의 아들의 고향이라고 한다.
아이슬란드 전설 속 산타클로스를 '율 라드(Yule Lads)'라고 하는데 13명의 율라드는 아주 짓궂은 장난꾸러기 산타들로 성탄절 13일 전부터 하루에 한 명씩 마을을 찾아와 착한 아이에겐 선물을, 나쁜 아이에겐 신발 속에 썩은 감자를 넣어두었다고 한다.
동굴 안에는 율 라드(Yule Lads)의 옷과 의자가 놓여 있었다.
약 1시간의 트레일을 마치고 발길을 옮긴다.
차를 타고 가면서 곶(串)을 뜻하는 호프디(Höfði) 주변의 경관을 잠시 감상한다.
다시 잠시 차를 타고 가자 스쿠투스타다기가르(Skútustaðagigar) 주차장을 만난다.
지하의 마그마가 호수의 물을 만나면 물을 데워서 수증기로 폭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가짜 분화구(pseudo craters)라고 불리는 스쿠투스타다기가르(Skútustaðagigar)이다.
1시간 정도면 트레일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친 일행들을 고개를 돌린다.
다음으로 만난 곳은 ‘신(Goð)들의 폭포(foss)’라는 의미의 고다 포스(Goðafoss)이다.
1000년 전 북유럽 신들을 믿었던 아이슬란드인들이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북유럽 신들의 조각들을 모두 이 폭포에 던져다고 한다.
이곳에서 쉬면서 점심을 해결한다.
요거트((Skyr)와 식빵을 같이 먹는 경험도 해본다.
다시 차를 타고 북 아이슬란드의 중심 도시 아쿠레이리(Akureyri)로 향한다.
'모래 밭(eyri) 평지(Akur)'라는 의미의 아쿠레이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피오르드인 에이야 피오르두르(Eyjafjörður)에 위치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결과 유료도로를 피해 가다 보니 협만을 따라서 한참을 돌아야만 했다.
차량은 산 중턱까지 올라가 오후 6시경 아담한 야영장(Hamrar)을 만난다.
야영장은 깨끗하면서도 시설이 아주 좋았다.
부엌 2층에는 좁은 거실 공간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메트레스를 이용하여 잠을 잘 수도 있었다.

Видео 아이슬란드 여름 텐팅 여행기8. 2023. 6. 24 레이캬흘리드 야영장 레이르흐누쿠르 – 비티 – 크 канала 유짱 여정회
Яндекс.Метрика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