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광명 - 2013년 4월 5일

1. KTX광명역 복합환승터미널, 올해 9월 말 운영 예정

KTX광명역 복합환승터미널이 올해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객터미널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약 47%의 공정률을 보이며
옥탑 층 바닥 거푸집 설치와 철근배근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KTX광명역복합환승터미널은
연면적 6,506㎡, 지하 1층, 지상2층에
총 32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복합환승터미널이 완공되면
그동안 서울 남부터미널이나
안양시, 안산시, 부천시 등으로 이동해 버스를 타야 했던
KTX광명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KTX광명역은
신안산선, 복합환승터미널 등의 교통핵심시설은 물론
코스트코, 이케아 같은 대형유통시설,
디자인클러스트 등 업무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와 유통의 핵심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2. 관내 초·중학교 교장 간담회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청소년시설 사업 활성화에 대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23개 초등학교와 11개 중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시립청소년시설에 대한 홍보 및 이용률 재고.
학교연계사업 활성화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모바일센터 등
시립청소년시설을 학교와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이용해 도움 받을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3.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코스트코 '행복바구니' 지원 협약 체결

5일, 광명동에 위치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매장에서
행복바구니 지원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코스트코 조원구 광명점장과 김경환 부점장,
적십자 회장과 봉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바구니'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물품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코스트코 광명점이
제빵,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매달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 물품은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를 통해
현행의 법과 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긴급지원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탁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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