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급식 먹어본 미국인 2명이 방송도중 제발 한국인처럼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 이유 "왜 한국인이 어려보이는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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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급식 먹어본 미국인 2명이 방송도중 제발 한국인처럼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 이유 "왜 한국인이 어려보이는 줄 알겠다"

#급식 #한국 #미국

구독자 2,000만명을 보유한 ‘버즈 피드’라는 채널에서는 지난 2014년 ‘세계의 학교 급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나라 급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 등장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인도, 한국 등으로 각 나라의 특징적인 급식메뉴 뿐 아니라 그 나라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식기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 국가들 중 유일하게 한국만이 철제식판을 사용하고 있었고 한국 학생들은 밥과 국, 김치, 불고기, 무말랭이를 먹는다고 소개했죠. 물론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 꽤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그런데 2014년에 공개된 영상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학생들이 급식비를 내면 제공받을 수 있는 식단이었으나 2021년을 살아가는 거의 모든 학생들은 무상으로 급식을 먹습니다. 그렇다면 공짜로 주는 점심의 급식의 질은 떨어졌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2020년 2월 1일 같은 채널에서 공개한 ‘미국과 한국 급식 바꿔먹기’라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v7Hw2dDflQ)에 모두 나타나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2명의 한국인과 2명의 미국인은 각각 한국의 급식과 미국의 급식을 나눠먹으며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무려 1,000만이 넘는 조회수에 댓글만 20,000개가 넘게 게시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영상 속에서 한 한국인 여성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급식이 때로는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영양소가 풍부한 경우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말에 두 명의 미국인은 “미국은 정반대”라면서 “학교에서는 항상 배가 고프다”고 했죠. 사실 두 참가자에게 제공된 한국의 급식은 랍스터나 돈코츠라멘과 같은 특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쌀밥과 미역국, 시금치볶음, 계란말이 그리고 양념치킨과 요구르트로 구성된 한세트와 쌀밥, 야채볶음, 새우튀김, 전 그리고 된장찌개와 요구르트로 구성됐는데요. 제가 학교다닐 때보다는 훨씬 더 메뉴가 훌륭해진 것이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훌륭한 메뉴라고 해서 돈을 더 내야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급식이죠. 반면 미국의 급식에는 냉동피자, 우유 한 잔, 옥수수콘, 절임복숭아와 당근이 전부였기 때문에 영양소 균형이 전혀 맞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식단이라고 했죠.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물론 방송이라는 특성상 조금의 립서비스가 가미되었겠지만, 두 명의 미국인은 한국의 급식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 미국에서 먹는 급식이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표하기도 했죠. 결과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는 한국급식과 유상으로 제공되는 미국급식 중 한국급식이 영양소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나 훨씬 더 뛰어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 20,000개의 반응은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도 이런 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거나 “미국급식은 인스턴트, 무료로 제공되는 한국급식은 신선한 유기농 음식”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은 “왜 한국인들이 45살에도 30대처럼 보송보송한 피부와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하는지 알겠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Видео 한국 급식 먹어본 미국인 2명이 방송도중 제발 한국인처럼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 이유 "왜 한국인이 어려보이는 줄 알겠다" канала 디씨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