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검은색 설사와 속쓰림 차가버섯부작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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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먹은 후 검은색 설사와 속쓰림이 있어요~
차가버섯 부작용인가요??

상락수차가버섯 이야기의 지난 글에서 차가버섯 간수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생산한 차가버섯분말은 간수치와 무관하다란 말씀을 드렸고, 드실 수 있을 때 드시도록 말씀을 드렸죠.

차가버섯을 처음 드시는분들 중에서 차가버섯을 먹은 후 종종 차가버섯 색깔처럼 검은 색으로 묽은변, 설사가 나온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괜찮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이 아니라 차가버섯 드시면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런 반응과 과정들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은색 설사외에 드시는 분에 따라 여러 반응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어떤 분은 졸리시다고, 드물게 어떤 분은 속이 좀 쓰리다라고도 하시고..

보통 위에 출혈이 있을 경우 검은색 변을 보지만 차가버섯 먹은 후 검은색 묽은 변이 나오는 이유는 우리 몸의 장(腸)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 차가버섯 일부가 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즉, 장(腸)의 흡수능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차가버섯분말을 하루 12g 드셔도 검은 묽은변을 보지 않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하루 4g만 드셔도 검은 묽은 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장(腸)의 흡수능력이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검은색 설사가 힘드신 경우는 드시는 차가버섯분말 양을 줄이시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가능한 드시는 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시는 양을 꾸준히 유지하면 2~3일 정도 지나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며, 이 시점이 바로 몸이 차가버섯을 더 많이 흡수 할 수 있도록 적응하기 시작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차가버섯이 변질되거나 대장균 등이 오염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조건이 있지만요..

이와 같은 반응들을 우리 몸의 인체항상성기능인 장내한계성 설사라고 부릅니다. 차가버섯뿐만 아니라 비타민C 역시 같은 반응들이 나타납니다.

메가비타민C요법,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 혹은 섭취하게 되면 역시 흡수되지 못한 일부 비타민C가 묽은변 형태로 배출됩니다.

상락수차가버섯에서 알려드린 차가버섯효능을 높이는 필수조건 3가지에 대한 글에서 흡수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었는데 기억하시죠?

고품질차가버섯분말을, 올바른 차가버섯먹는방법으로, 흡수력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해야만 차가버섯효능이 극대화 된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야채과일의 풍분한 섬유질을 함께 꼭 드세요.
좋은 차가버섯분말을 드시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차가버섯분말을 드신 후 속쓰림이 있으신 경우는 위에 염증이 있는 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 pH 가 5.2 ~ 5.5 이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 드시고 속쓰림이 있으신 경우 차가버섯을 드신 후 바로 일반 물을 드시면 괜찮아 집니다. 다른 방법은 차가버섯을 알칼리이온수에 타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차가버섯 드신 후 속쓰림은 약 일주일에서 10일정도 후면 괜찮아 지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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