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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치솟는데 오토바이 절도까지…추격전 나선 배달 기사들 / KBS 2026.04.27.

고물가에 기름값까지 치솟아 배달 기사들의 시름이 깊은데, 대전에선 배달용 오토바이 절도 사건까지 잇따랐습니다. 참다못한 기사들이 직접 추격전에 나서 절도범들을 붙잡았는데, 중학생들이었습니다. 백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오토바이로 다가가 시동을 걸더니 그대로 몰고 사라집니다.

또 다른 골목에서도 주차된 오토바이를 몰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모두 배달 기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습니다.

[도난 피해 배달기사 : "오토바이에 키를 잠깐 두고 집에 올라갔다가 온 사이에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더라고요. 경찰에 신고를 하고…."]

당장 생계가 막힌 배달기사들이 오토바이를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리고 현상금까지 걸었습니다.

["니네 뭐야 이거!"]

도난당한 오토바이를 목격한 동료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며, 뒤를 바짝 쫓습니다.

[추격 오토바이 기사 : "따라가고 있거든요. 어제 없어진 오토바이인데…."]

도주로를 차단한 끝에 붙잡힌 이들은 중학생들, 이번 주말에만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동을 걸어두고 자리를 떠나거나 키를 두고 간 오토바이가 주로 범행 대상이 됐습니다.

경찰 신고 후 되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대여료까지 떠안게 되다 보니 직접 찾아 나선 겁니다.

[김지현/오토바이 대여업체 업주 : "대부분 빌린 오토바이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도난을 당했든 사고가 났든 어쨌든 사용료는 지급을 해야 돼요. 생계가 굉장히 (막막하죠)."]

치솟는 기름값 속 하루하루 버티는 배달기사들, 생계수단까지 도둑맞자 위험한 추격전까지 감수하며 거리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김진식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4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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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기름값 치솟는데 오토바이 절도까지…추격전 나선 배달 기사들 / KBS 2026.04.27. канала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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