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무릉도원 순천 월등 복사꽃 상황(2022.4.12)

매년 봄 4월 초순에서 중순까지, 이렇듯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 바로 월등 복숭아 마을의 복사꽃이다.구례에서 순천으로 이어지는 17번 국도 변의황전면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직진하면 월등면이 나오는데,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산 언덕과 평지에 이르기 까지, 이곳저곳 온통 복사꽃 세상이다. 순천 방향에서 오면, 황전면 오기 전 괴목리에서 좌회전하여 월등면으로 가도 된다.
병운마을 앞의 운월저수지는 저수지 위쪽의 복사꽃과 옆의 산벚꽃의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무릉도원이라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월등 복숭아 마을의 복사꽃 구경은 특별한 장소가 없이, 차로 이곳저곳 다니면서 복사꽃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복사꽃은 장미과에 속하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4월 중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복숭아는 식용, 관상용, 약용 등 두루 쓰이며 특히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씨는, 편도유라는 담황색의 지방분을 채취하여, 비누 제조에 사용되기도 한다.꽃말은 사랑의 노예, 희망, 용서 이다.

순천시 월등면의 복사꽃도 이번 주 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무릉도원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순천월등복사꽃 #무릉도원 #운월저수지 #복사꽃마을

Видео [복사꽃] 무릉도원 순천 월등 복사꽃 상황(2022.4.12) канала 역시! 하동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