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라인' 김동조 비서관 등 7명 면직…'버티기 인사' 정리 본격화 #뉴스 #이슈 #재선거

이재명 대통령, '김건희 라인' 김동조 비서관 등 7명 면직…'버티기 인사' 정리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13일,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라인으로 불리는 비서관 및 행정관 7명을 면직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사들로, 대통령실 내에서 비선 조직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면직 대상 중에서 특히 김동조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당시 정책 조율에 깊이 관여했던 인물로,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관계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공적 업무 외에 비선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들이 단순한 참모가 아닌 정권 교체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인사 개편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가 본격적으로 과거 정권과의 연결고리를 정리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대통령의 '버티기 인사 정리'가 본격화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인적 개편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 대통령실 운영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독자적인 국정 운영 방침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과연 이 변화가 정부 내 권력 재편과 향후 정치적 지형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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