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멋쟁이유리나방' 신종 발견[목포MBC 뉴스투데이]

[목포MBC 뉴스]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수목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인
유리나방 신종을 발견해 최근 학술지에
공식 보고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김익수 전남대 교수와
최세웅 목포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
발견된 신종은 채집지인 전남도와
성충의 우아한 형태를 반영해
'남도멋쟁이유리나방'으로 명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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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해양유산 가치의 확산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거북선과 판옥선 등 모형배 2척을
고하도 승강장에 전시하는 등
해양관광 홍보를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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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목포시가 여름철 배달 전문 음식점과
달걀을 주로 사용하는 김밥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폐기물 보관 상태 등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각 시정하고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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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하미 멜론 조기 재배에 성공해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신장위구르 하미 지역에서
유래한 품종인 하미 멜론은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2브릭스 이상 높은 최대 16브릭스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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