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록원 부실용역 논란"[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 앵 커 ▶
6백억여 원을 들여
장흥군에 건설될 예정인
전남기록원에 대한
부실용역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용역업체가 연구인력을 당초 제안서보다
적게 투입하고 용역을 수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입니다.
지나 2005년 폐교된 뒤
시설을 활용하지 못해 흉물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이곳에 전남기록관을 건립하기로 해
건물은 물론 부지 활용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기록관은 오는 2천27년부터
6백45억 원의 도비가 투입돼
축구장 2개 크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천30년까지 건설될 예정.
하지만, 전남기록관 건립 용역과정에서
부실의혹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용역업체가 투입하기로 했던
인력을 실제보다 줄여서 투입했고
전남도가 용역이 끝날 쯤인 지난 2023년 11월 이를 알고도 용역금액만 감액한 채
넘어갔다는 겁니다.
◀ SYNC ▶전경선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왼쪽)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오른쪽)
"그럼 당초에 잘못했던 부분은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예, 그렇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부실용역 문제를 넘어
용역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계약이행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전남도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SYNC ▶오미화 전남도의원*진보당*(왼쪽)
"그래서 이 부분은 저는 완전 다시 한 번 재검토가 들어가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과정은 문제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게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
전남도의회는
전남 기록관 부실용역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기록관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Видео "전남 기록원 부실용역 논란"[목포MBC 뉴스데스크] канала 목포MBC뉴스
◀ 앵 커 ▶
6백억여 원을 들여
장흥군에 건설될 예정인
전남기록원에 대한
부실용역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용역업체가 연구인력을 당초 제안서보다
적게 투입하고 용역을 수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입니다.
지나 2005년 폐교된 뒤
시설을 활용하지 못해 흉물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이곳에 전남기록관을 건립하기로 해
건물은 물론 부지 활용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기록관은 오는 2천27년부터
6백45억 원의 도비가 투입돼
축구장 2개 크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천30년까지 건설될 예정.
하지만, 전남기록관 건립 용역과정에서
부실의혹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용역업체가 투입하기로 했던
인력을 실제보다 줄여서 투입했고
전남도가 용역이 끝날 쯤인 지난 2023년 11월 이를 알고도 용역금액만 감액한 채
넘어갔다는 겁니다.
◀ SYNC ▶전경선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왼쪽)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오른쪽)
"그럼 당초에 잘못했던 부분은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예, 그렇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부실용역 문제를 넘어
용역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계약이행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전남도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SYNC ▶오미화 전남도의원*진보당*(왼쪽)
"그래서 이 부분은 저는 완전 다시 한 번 재검토가 들어가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과정은 문제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게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
전남도의회는
전남 기록관 부실용역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기록관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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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июля 2025 г. 16:55:13
0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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