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2차대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사라진 국가의 마지막 하루(결말포함)

2015년 작 ‘1940 최강의 독일 전차부대’입니다

음… 물론 원제는 이게 아닙니다

원제는 ‘April 9th’, 즉 4월 9일입니다

영화 제목과 포스터가 영화의 퀄리티를 반감시킬 정도로 괴랄한 제목과 포스터입니다

약 300만 달러가 쓰여진 덴마크 영화인데요,
2차대전 가장 짧은 시간에 항복한 당시를 다룬 자전적 영화입니다

덴마크 영화다 보니 대부분 낯선 배우들인데요,
주연인 샌 소위 역의 요한 필립 애스백은 유명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유론 그레이조이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블록버스터를 기대하셨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당시 덴마크의 상황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는 꽤 괜찮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특히 영화 초반부터 마지막 항복 순간까지 샌 소위가 전쟁을 겪으며 느끼게 되는 사명감에서 좌절감까지의 심정적 변화는 전쟁을 바라보는 이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요소들이 작용하여 개봉 당시에도 덴마크에서 호평 받은 영화입니다

잔잔한, 그러나 그렇기에 더 두려운
전쟁의 존재를 보여주는 독특한 영화의 시선입니다

영화는 유튜브에 있는데요,
‘최강의 독일 전차부대’ 검색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Видео 실화)2차대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사라진 국가의 마지막 하루(결말포함) канала 무비도치[영화보는 고슴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