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절반이상이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나라, 대통령이 불멸의 이순신 때문에 국무회의도 취소한 나라.

미얀마 쿠데타에 맞선 시민 불복종 시위에 대한 군부의 폭력진압은 계속되고 있습 니다.

한국이 이렇게 미얀마를 돕고 있는 이유로는
기적 같은 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스스로 민주주의를 지킨 국가로서의 자부심과 세계에 대한 책임감이 첫 번째일 것이고,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마땅히 도와야 한다는
한국인들의 정서도 무시 못 할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6.25 당시 미얀마도 독립한지 얼마 안 되는 어수선한 상황이라
파병은 못 했지만, 쌀을 보내주었던 고마운 나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미얀마가 한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마땅한
또 하나의 결정적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세계에서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미얀마는 그동안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나라였습니다만,
미얀마의 개방 이후 한국과의 교역도 급증하고 있는데,
미얀마를 잘 아는 사람들은 "미얀마의 한류는
다른 동남아 국가의 한류와 차원이 다르다'"

"정말 우리도 이해 안 될 정도이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심지어 미얀마에 가면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까지 느껴지게 된다는데,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단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상당한 관심과 호의를 베풀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말로 "코리아루묘바(한국사람입니다)"라고하면
미얀마 사람들 대부분은 어설프지만 우리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자동으로 인사를 하는데, 정말 신기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미얀마 사람들 중 상당수는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거의 할 줄 안다고 하는데요,


마이크: RODE-NT USB

카메라:Samsung Galaxy z flip

영상편집: Adobe premiere pro, after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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