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 트였다".."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ㅣMBC충북NEWS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내려가며
오늘(15)부터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는 등 숨통이 트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소상공인 등에게
3차 긴급재난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식당과 술집이 밀집해 있는
청주 복대동 골목의 한 해장국 집,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자마자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늦은 시간 찾는 손님이 많고
인근 공장 교대 근무자들도 많이 이용해,
그동안 매출에 영향이 적지않았습니다.
권태현/점장
여기는 또 하이닉스 앞에 있다보니까 3교대시잖아요. 그러니까 새벽에 아침에 또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또 24시간을 고집하는 거기도 하고요.
같은 골목의 또다른 식당도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설 연휴 전 영업시간이 한 시간 늘어난
것만으로도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돌아가며 쉬던 직원들도 모두 복귀했습니다.
정명희/사장
직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활기가 오늘부터 살아났어요. 운영자 입장에서도 같은 마음이고..
택시기사들은
야간과 새벽에 고객들이 늘고
식당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기사들 사이에 알려진 한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며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택시기사
청주 시내 사방팔방 다니면서 내가 먹고 싶은 거 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충청북도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업종에 2백만 원,
식당 등 영업제한 업종과
행사· 이벤트업체에 70만 원,
그밖에 일반 업종과 택시에
30만 원 씩이 지원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1.5단계로 완화하면서 이제는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쫓을 때가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예산 516억 원은 도와 각 시군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대부분이 투입됩니다.
이제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충청북도,
거리두기 완화와 지원으로 숨통은 트였다지만,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각종 제한이 어느정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생존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Видео "숨통 트였다".."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ㅣMBC충북NEWS канала MBC충북NEWS
오늘(15)부터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는 등 숨통이 트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소상공인 등에게
3차 긴급재난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식당과 술집이 밀집해 있는
청주 복대동 골목의 한 해장국 집,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자마자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늦은 시간 찾는 손님이 많고
인근 공장 교대 근무자들도 많이 이용해,
그동안 매출에 영향이 적지않았습니다.
권태현/점장
여기는 또 하이닉스 앞에 있다보니까 3교대시잖아요. 그러니까 새벽에 아침에 또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또 24시간을 고집하는 거기도 하고요.
같은 골목의 또다른 식당도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설 연휴 전 영업시간이 한 시간 늘어난
것만으로도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돌아가며 쉬던 직원들도 모두 복귀했습니다.
정명희/사장
직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활기가 오늘부터 살아났어요. 운영자 입장에서도 같은 마음이고..
택시기사들은
야간과 새벽에 고객들이 늘고
식당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기사들 사이에 알려진 한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며
24시간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택시기사
청주 시내 사방팔방 다니면서 내가 먹고 싶은 거 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충청북도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업종에 2백만 원,
식당 등 영업제한 업종과
행사· 이벤트업체에 70만 원,
그밖에 일반 업종과 택시에
30만 원 씩이 지원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1.5단계로 완화하면서 이제는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쫓을 때가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예산 516억 원은 도와 각 시군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대부분이 투입됩니다.
이제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충청북도,
거리두기 완화와 지원으로 숨통은 트였다지만,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각종 제한이 어느정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생존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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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февраля 2021 г. 16:48:50
0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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