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직설] 점점 커지는 정부의 씀씀이, 증세로 이어질까?

■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김연학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철진 경제 평론가

555조8천억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경제 회복과 한국판 뉴딜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문제는 재정입니다. 정부의 씀씀이가 커질수록 세금이 늘어나는 것 아니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예민할 수밖에 없는 세금 관련 이야기를 오늘(3일)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약 55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초슈퍼 예산,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예산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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