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률철학티비 제100강 다윗왕, 간음한 데 대한 벌 재미있는 성경이야기6

강성률 철학 티비 제100강 다윗 왕, 간음한 데 대한 벌-재미있는 성경 이야기(6)
충성스런 신하이자 부하 장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겁탈한 다윗 왕, 그에 대해 선지자 나단은 다음과 같이 저주합니다. “이 일로 태어난 아이가 죽을 것이며, 칼이 다윗의 집안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네 처들이 백주 대낮에 강간당할 것이다.”
이 저주는 그대로 실행되어 밧세바가 임신했던 아이는 죽고, 다윗의 아들 암논이 배다른 여동생 다말을 강간하고,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한 다음 아버지 다윗왕에 대해 반역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다윗이 남겨둔 후궁들을 백주 대낮에 백성들이 보는 가운데 강간합니다. 결국 ‘반역자’ 압살롬은 요압 장군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다윗의 또다른 아들 아도니야가 또다시 반역을 꾀했다가 처형을 당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던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는 다윗에게 솔로몬(밧세바의 아들)을 왕으로 세울 것을 주청드리고, 다윗은 솔로몬을 후계자로 임명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이 꿈이었던 다윗, 그러나 ‘피를 너무 많이 본 탓에’ 끝내 성전 건축을 허락 받지 못하고 대신 아들 솔로몬에 그 대업을 맡깁니다.
이밖에 본 영상에는 다윗의 우유부단한 성격, 골치덩이였던 다윗의 자식들, 다윗의 업적, 다윗의 가묘가 위치한 예루살렘의 다락방 기념교회 밑 지하 등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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