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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천 명대…“취약시설 종사자 매주 검사” / KBS

[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를 기준으로 1029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송락규 기자,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천 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국내 발생 1004명에 해외 유입 25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55명, 대구 43명, 울산 43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 됐습니다.

집단감염도 지속돼 서울 중랑구 종교시설 관련해선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관련해서는 3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기 파주시 식품업체 관련해선 누적 11명, 경기 김포시 부동산업체 관련해서도 누적 1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앵커]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들에서 집단감염이 여전해 걱정인데, 새해에는 추가되는 대책들이 있나요?

[기자]

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 발생이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절반 가까이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감염된 만큼,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감염 취약시설 확산을 최대한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모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매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에 양로시설,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들도 검사 대상자로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모레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오늘 오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비롯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내일이면 종료되는 만큼, 이후 거리두기 조치를 어떻게 적용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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