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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 그저 내가 그 순간 그곳에 없었을 뿐

25일의 서랍 ( 25th Day's drawer )
2024.04.25

[ 그저 내가 그 순간 그곳에 없었을 뿐 ]
노래의 주제를 가장 쉽게 표현하면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아름다운 꽃도 봄이라는 계절을 만나야 피어날 수 있듯이
그 순간에 서로 함께하지 못한다면 이루어질 수 없겠죠
그리고 그 다음 계절에는 이미 더는 피우지 못할 겁니다

정석적인 코드 진행과 악기 구성으로 제 마음이 좋아지는 멜로디를 넣었습니다
저는 이런 피아노 소리와 기타 소리가 좋더라구요
맨날 똑같은 오픈 코드 치니까 맛이 없는 기분이라서
기타는 하프 다운 튜닝을 해보았습니다

작사 - 녹차호떡
작곡 - 녹차호떡

첫 만남의 가능성
엇갈리는 시간선
미처 닿지 못했을
그런 인연의 자소서

매듭 짓지 못한 채
닫혀버린 우체통
이 결말을 모른체
하는 비겁한 너와 나

계절이 지난다면
미묘함도 사라지고
추억은 다른 색으로
덧칠하네

여름의 장마가 남은
긴 시간 속에서
괴로운 마음이 지나면
비로소 잊혀지겠지

그저 내가 그 순간 그곳에 없었을 뿐
그저 내가 이 순간 이곳에 있었을 뿐

그곳에 나는 없었고
여기서 춤추고 있네

겨울의 얼룩이 남은
긴 시간 속에서
괴로운 마음을 지나면
비로소 잊혀지겠지

지나간 길이 아쉬워 마음을 두드려도
위로 받지 못하는 미련한 일이에요
그저 내가 그 순간 그곳에 없었을 뿐
그저 내가 이 순간 이곳에 있었을 뿐

#자작곡​​​ #녹차호떡​​​
#25일의서랍

Видео 자작곡 - 그저 내가 그 순간 그곳에 없었을 뿐 канала 녹차호떡의 음악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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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апреля 2024 г. 20:00:24
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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